35. 환란 속에서의 다윗의 기도(시31:1-12)

관리자님 | 2013.02.05 21:12 | 조회 582

35. 환란 속에서의 다윗의 기도(시31:1-12)

1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2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3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4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5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6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7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아셨으며 8나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9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10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11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12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1.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께 피하오니 영원히 부끄럽지 않도록 해 달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꼭 들어맞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곤경에 처하였을 때 피할 수 있는 곳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당시 다윗을 공격한 세력은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 당시 다윗을 공격한 세력은 현실적으로는 사울 왕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실상은 사울 왕을 조종하는 악한 신이었습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여러 모양의 공격이 현실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공격의 이면에는 그 공격을 조종하는 악한 영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것을 볼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 피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문제는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문제들이 언제 어떻게 해결될까요?

2. 다윗은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라는 고백을 합니다. 여기서 반석은 견고함과 변함이 없으시며, 위험으로부터 피할 하나님이시며, 산성은 적으로부터 자신을 막아주는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주의 이름을 생각하신다는 것은 바로 주의 이름이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 자신에게 걸려있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지도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이름이 걸려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들을 언제나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올바른 길이라는 것은 어느 길일까요?

3. 다윗은 자신의 영을 하나님께 위탁한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을 완전히 속량하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고난 중에 있는 자신을 아셨고,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고, 넓은 곳에 세우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고백을 한 다음 다윗은 또 자신의 현실 문제를 하나님께 아룁니다. 근심 때문에 눈, 영혼, 몸이 쇠하였고,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기력이 죄악 때문에 약하여졌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대적들로 인해 이웃으로부터도 따돌림을 당한다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기도와 오늘날을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기도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다윗은 왜 이러한 기도를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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