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편23:1-6)

관리자님 | 2012.11.06 16:37 | 조회 609

2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편23:1-6)

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1. 다윗은 여호와가 자신의 목자이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자신을 양에 비유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을 이끄시는 목자이기 때문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만족함이 있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언제나 결핍되어 무엇인가를 갈구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위해 많은 것을 쌓아두려고 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가 목자가 되면, 더 이상 그러한 것들에 대한 갈구함이 없어지게 된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목자가 될 때 비로소 만족감이 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목자가 된다는 것은 여호와가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는 여호와가 어떻게 우리들의 목자가 될 수 있을까요?

2.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인도하시는 곳은 푸른 풀밭이며, 쉴만한 물가라고 고백합니다. 양에게 푸를 풀밭과 쉴만한 물가만 있으면 모든 것이 충족된 상태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그 인도하심을 따라갈 때 우리의 삶은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에 도달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문제일 수 있습니다. 먼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윗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합니다. 사람이 의의 길로 인도되면 하나님의 그 이름이 위하여진다고 합니다. 즉 영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이름으로 역사를 행하십니다. 사람이 의의 길로 인도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3. 다윗은 자신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속적인 세상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살아남지 못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살아남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버렸다는 의식이 채워질 때 비로소 믿음이 작동됩니다. 물위를 걸을 수 있는 믿음이 바로 이 믿음이며, 골리앗을 향해 나갈 수 있는 믿음이 바로 이 믿음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모든 것을 버렸다는 의식이 채워질 수 있을까요?

4. 하나님은 원수의 목전에서 다윗에게 상을 차려주시는 분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원수의 소굴에서 상을 차려서 먹여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기름부음은 그에게 하나님의 일을 위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위임한 일을 할 때면 하나님과 같은 속성이 그에게서 나가게 됩니다. 이제 기름부음 받은 다윗은 어느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난공불락의 존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 시대 우리들도 이와 같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 시대에는 어떻게 기름부음을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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