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되다(왕상1:32-39)

관리자님 | 2013.05.28 16:38 | 조회 695

3.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되다(왕상1:32-39)

32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 33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34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35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36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37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38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39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1. 솔로몬은 이스라엘와 유다의 왕으로 지명됩니다. 이미 아도니아가 자신을 왕으로 선포한 후 이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아도니아는 정통성이 없는 왕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은 완벽한 정통성이 있는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게 됩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왕이기 때문에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준 것이라기보다는 다윗도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며, 그 당시 까지 그 기름부음이 존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 그의 선택은 정통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의 권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선택을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으로부터의 어떤 음성을 듣지 못했다 할지라도 기름부음 받은 자들이 자신의 직무를 수행할 때 그 스스로의 결정을 하나님은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이 시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이 삶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결정이 아닌 공적인 결정은 반드시 하나님이 지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결정을 지원하면 그들의 의사결정은 어떤 종류의 것일까요?

2. 다윗의 아들들은 19명입니다. 그 중에서 오직 솔로몬 만이 왕으로 선택되었습니다. 많은 왕자들 중에서 솔로몬 만이 왕으로 선택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택된 것입니다. 그리고 기름부음을 받게 됩니다. 솔로몬이 기름부음을 받기 전과 받은 후의 모습은 완전히 다른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름부음을 받기 전에는 일개 개인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가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사람의 그 기름 부음을 받기 전과 후의 현격한 차이는 상당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후의 솔로몬의 말씀은 곧 그 나라에서는 법이 될 정도로 위력이 높습니다. 말씀의 권세가 그 나라에서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권세는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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