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솔로몬의 왕궁과 대장장이 히람(왕상7:1-12)

관리자님 | 2013.09.24 14:48 | 조회 934

16. 솔로몬의 왕궁과 대장장이 히람(왕상7:1-12)

 

1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2그가 레바논 나무로 왕궁을 지었으니 길이가 백 규빗이요 너비가 오십 규빗이요 높이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3기둥 위에 있는 들보 사십오 개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 다섯이요 4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고 5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마주 대하였으며 6또 기둥을 세워 주랑을 지었으니 길이가 오십 규빗이요 너비가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주랑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7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주랑 곧 재판하는 주랑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8솔로몬이 거처할 왕궁은 그 주랑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양식이 동일하며 솔로몬이 또 그가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주랑과 같더라

9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0그 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11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12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성전 안뜰과 주랑에 놓은 것 같더라

 

13솔로몬 왕이 사람을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14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을 구비한 자이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 15그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16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한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요 다른쪽 머리의 높이도 다섯 규빗이며 17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으로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18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19주랑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20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 개가 줄을 지었더라 21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22그 두 기둥 꼭대기에는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사가 끝나니라

 

1. 솔로몬 왕궁에 두드러진 특징은 재판하기 위한 보좌의 주랑을 지었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처음부터 백성들의 재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혜로운 재판을 통해 백성들을 통치하기를 원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왕궁은 바로 이러한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왕이 거처하는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통치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왕궁은 그러한 목적으로 지어질 때 올바른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목적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지어질까요?

 

2. 히람은 놋의 일에 지혜와 재능을 구비한 자였습니다. 그를 통해 두 개의 거대한 놋기둥(높이 18규빗, 둘레 12규빗)을 만들어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과 보아스라고 하였습니다. 야긴은 다윗시대 제사장이었으며, 보아스는 다윗의 증조부였으나 기둥은 그들이 아니라, 그 이름의 의미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야긴의 의미는 “저가 세우신다”이며, 보아스는 “저에게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기둥을 보면서 하나님이 세우시며, 하나님께 능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왜 이를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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