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말씀의 속성과 헛된 삶(행14:1-15

관리자님 | 2020.02.11 19:04 | 조회 729

41. 말씀의 속성과 헛된 삶(14:1-15)

 

1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나와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이고니온에서도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들이 이고니온에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였습니다. 표적과 기사는 주께서 복음 전파자들의 손을 빌려 일어나게 합니다. 복음 전파자가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이같은 표적과 기사가 동반되면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역사가 일어나며, 한쪽에서는 반대자들이 핍박하는 역사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고니온에서의 핍박을 피해 루스드라에 가서 또 복음을 전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전하는 역사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루스드라에서는 특이한 표적을 일으킵니다. 날 때부터 걷지 못하던 자를 걷게 하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 일으키는 과정은 바울을 말씀을 듣고, 그에게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들어갔습니다. 그것이 밖으로 표출되었습니다. 그것을 바울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큰 소리로 명령하여 걷게 합니다. 그의 믿음이 그를 걷게 한 것입니다. 바울은 그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말씀이 들어가면, 그 말씀으로 인한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 믿음이 밖으로 표출되면 사도와 같은 자들은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명령을 하면 그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믿음의 역사는 무엇입니까?

 

2. 바울이 걷지 못했던 사람을 걷게 하자 사람들은 그들을 신처럼 생각했습니다. 바나바는 제우스, 바울은 헤르메스라고 하여 그들에게 와서 경배합니다. 두 사도는 무리들에게 헛된 일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소리 질러 권면합니다. 그것이 자신들이 이같이 복음을 전하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세상적인 삶이 헛된 일이라고 합니다. 영적 관점에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은 헛된 삶이 아닌 가치 있는 삶의 세계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은 그들에게서 말씀의 역사가 펼쳐지게 됩니다. 헛된 삶이 아닌 가치 있는 삶의 세계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창조하는 자들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고정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샘물이 솟아나듯이 무궁무진하게 새롭게 창조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말씀의 속성입니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면 바로 그러한 말씀을 창조하는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바로 그런 자들입니다. 그들이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펼친 말씀의 역사는 곧 그들이 성령님과 함께 창조한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매일 말씀을 창조하면서 사는 자들입니다. 그것이 헛된 삶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일상의 삶에서 말씀은 어떻게 창조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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