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고넬료가 받은 복과 베드로의 틀(행10:1-16)

관리자님 | 2019.11.12 17:07 | 조회 476

30. 고넬료가 받은 복과 베드로의 틀(10:1-16)

 

1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9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 가이사랴에 고넬료하는 이방 사람의 환상 중에 천사가 나타나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고넬료에게 큰 복을 주고 싶어서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라고 합니다. 고넬료에게 주고 싶은 것은 바로 성령이었습니다. 영적 세계에서는 성령을 받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고넬료는 항상 기도하고 구제하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였습니다. 항상 하나님과 교제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고넬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성령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성령을 주시기 위해서는 성령 받은 전도자가 필요합니다. 이 말씀은 어떤 한 이방인에게 성령님이 임하는 경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고넬료가 성령 받기에 합당하다고 생각되면, 고넬료라는 사람에게 성령을 보내시기 위하여 천사들과 베드로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의 천사들과 보이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적 분별력은 이와 같은 것을 분별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서 무엇인가가 일어나면 그것이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일어난 것임을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비록 고넬료와 같이 생생하게 듣지 못한다할지라도 집중하면 분별력이 온다는 것입니다. 무엇에 집중하라는 것입니까?

 

2. 하나님은 베드로를 고넬료에게 보내시기 위하여 베드로의 유대인 틀을 깨뜨리십니다. 베드로의 생각의 진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 생각의 틀은 고넬료에게 성령을 임하게 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같이 제자들을 교정해 가십니다. 전도의 현장 속에서 꿈을 통해, 사역을 통해 변화시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들 사용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모자라는 사람들을 만들어 가면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훈련을 받았다고 해서 완전히 완성된 사람은 아닙니다. 훈련된 사람들은 인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지 아니하고 순종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매일 변화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육체의 생각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훈련받아도 남아 있습니다. 단지, 훈련된 그리스도인들은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록 손해 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길을 선택하는 자들입니다. 베드로가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지는 생각의 틀은 그들의 사역을 제한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틀을 가지면 성령님은 그 틀 속에서 활동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성령님을 우리들의 틀 속에 묶어두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틀이 부서지면 성령님은 우리를 통해 자유롭게 사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자유롭게 사역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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