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예루살렘교회의 박해와 표적(행8:1-13)

관리자님 | 2019.09.24 16:39 | 조회 504

23. 예루살렘교회의 박해와 표적(8:1-13)

 

1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9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10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11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 12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 13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

 

1. 예루살렘교회에 스테반 집사의 순교 이후 큰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사도들 외에는 모두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습니다. 인제 예루살렘교회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는 새로운 시대를 하나님이 여신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해석입니다. 육적으로 볼 때 박해받고 죽임을 당하는 것이 슬퍼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박해를 통해 새로운 복음이 전 세계로 퍼져가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찾아오는 고난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예루살렘교회에 찾아온 고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욥의 고난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욥은 고난 받기 전 하나님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욥이 사는 지역의 사람들로부터 칭찬받았습니다. 그런데 욥에게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인생이 겪을 수 있는 최고의 고난이었습니다. 고난 받기 전 욥이 하나님을 몰랐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잘 알았습니다. 축복도 받았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고난 후 어떻게 되었습니까? 고난 후 욥은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알았습니다. 세밀하게 알았습니다. 그것을 전에는 내가 하나님을 들었지만, 이제는 내가 하나님을 본다고 표현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찾아오는 고난은 이같이 하나님을 세밀하게 알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이 찾아온다고 해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을 참고, 이기면 그 전보다 더 하나님을 세밀하게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와 완전히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왜 하나가 되기를 원하실까요?

 

2. 빌립 집사도 예루살렘교회를 떠나 사마리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 귀신이 떠나가고, 중풍병이 고쳐지고, 걷지 못하는 사람이 걷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곳에 마술사 시몬이 있었습니다. 시몬은 마술을 통해 스스로를 높은 자로 칭하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마술에 속아 이 사람을 크다고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시몬은 마술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속이고 그들 앞에서 왕노릇 한 것입니다. 이는 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들이라고 불리는 자들도 자칫 잘못하면 시몬과 같은 사람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신비한 현상을 통하여 자신이 사람을 위에 군림하려는 의식을 가진다면 시몬과 같은 사람입니다. 신비한 것을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고,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차별 지으려는 의식은 시몬의 의식과 같은 의식입니다. 이 의식은 사람에게서 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런 시몬이 빌립을 따라다니면서 그 표적을 보고 놀랐습니다. 빌립은 시몬과의 그것과 완전히 다른 표적이었습니다. 영적 생명력을 통해 나타나는 표적이었습니다. 생명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였습니다. 바로 왕 앞의 술사들의 표적과 모세의 표적의 차이였습니다. 하늘의 표적은 어떤 자들에게 어떻게 나타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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