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증거의 장막과 높은 자리(행7:44-60)

관리자님 | 2019.09.17 21:52 | 조회 646

22. 증거의 장막과 높은 자리(7:44-60)

 

44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것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가 명하사 그가 본 그 양식대로 만들게 하신 것이라 45우리 조상들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인의 땅을 점령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지고 들어가서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46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47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48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49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51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54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1. 증거의 장막은 하나님이 물리적인 장소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스스로 하나님 당신을 증거 합니다. 그 증거의 장막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에 가지고 가셔서 다윗 때까지 이르렀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다윗을 위하여 성전을 지어 그곳에 두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집에 계시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증거의 장막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을까요?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이 보좌이시고, 땅은 그 발등상인데 사람이 어떻게 그런 하나님의 집을 지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증거의 장막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은 그들과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주기 위함입니다. 내가 너희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살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믿지 못하고, 다른 데서 하나님을 찾으려고 합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항상 성령을 거스른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심에도 불구하고 자시 방식대로 하나님을 따라갔습니다. 자기 방식대로 하나님을 따르는 것은 곧 성령을 거스르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자기 방식은 육체로부터 나오는 생각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왜 사람들은 자기 방식대로 하나님을 믿으려고 할까요?

 

2. 스데반이 설교를 끝내자 유대인들은 마음이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았습니다. 그들은 스데반의 설교가 옳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찔린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미 이스라엘에서 높은 자리에 앉아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스데반의 말씀이 옳다는 것을 알았지만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이는 자신을 언제나 육적인 낮은 자리에 위치시키는 것이 지혜임을 알려줍니다. 스스로를 육적인 높은 자리에 위치시키면, 이후 잘못된 길로 들어갔을 때 그곳에서부터 돌이키기 힘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스데반이 영적인 하늘을 본다고 말하자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하늘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살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사람을 죽이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고 하는 유대인 지도자들입니다. 영적 지도자들은 언제나 스스로를 낮은 곳에 위치시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높은 자리에 위치시키면 영의 소리, 즉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깨달음의 말씀을 듣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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