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이스라엘 왕 오므리와 아합(왕상16:14-34)

관리자님 | 2014.04.29 15:13 | 조회 734

43. 이스라엘 왕 오므리와 아합(왕상16:14-34)

 

14엘라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5유다의 아사 왕 제이십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 일 동안 왕이 되니라 그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16진 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 지휘관 오므리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매 17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 쌌더라 18시므리가 성읍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요새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그 가운데에서 죽었으니 19이는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하였기 때문이니라 그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20시므리의 남은 행위와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1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로 나뉘어 그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라 그를 왕으로 삼으려 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따랐더니 22오므리를 따른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른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왕이 되니라 23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십이 년 동안 왕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 년 동안 다스리니라 24그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읍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읍 이름을 그 산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라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25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26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27오므리가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8오므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9유다의 아사 왕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30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32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33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34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 시므리는 이스라엘 왕 엘라를 죽이고 디르샤에서 7일 동안 왕이 됩니다. 이때 블레셋을 점령하기 위하여 깁브돈으로 가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리가 시므리의 모반 소식을 듣고 오므리를 왕으로 세웁니다. 그리고 오므리는 시므리가 있는 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에워싸자 시므리는 스스로 불을 질러 죽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시므리보다는 오므리의 손을 들어줍니다. 그 이유는 시므리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범하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왕의 안위는 그 자신들이 가진 힘보다는 그들의 행태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왕의 자리에 앉은 자들은 그것을 착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2. 오므리는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 성을 건축합니다. 그 아들 아합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을 행하여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가볍게 여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돈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사마리아에 바알의 신전을 건축하였습니다.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성이 얼마나 차이 나는 지를 알려줍니다. 아합은 하나님을 떠난 왕들의 찬란한 세상적인 삶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왕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은 전혀 없었습니다. 철저하기 하나님을 무시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으로 임명된 사람들이 이렇게 철저하게 하나님을 떠나서 살게 된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합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어떤 존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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