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쇠도끼와 아람군대를 물리침(왕하6:1-17)

관리자님 | 2015.01.13 20:59 | 조회 666

12. 쇠도끼와 아람군대를 물리침(왕하6:1-17)

 

1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당신과 함께 거주하는 이 곳이 우리에게는 좁으니 2우리가 요단으로 가서 거기서 각각 한 재목을 가져다가 그 곳에 우리가 거주할 처소를 세우사이다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가라 하는지라 3그 하나가 이르되 청하건대 당신도 종들과 함께 하소서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가리라 하고 4드디어 그들과 함께 가니라 무리가 요단에 이르러 나무를 베더니 5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6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7이르되 너는 그것을 집으라 하니 그 사람이 손을 내밀어 그것을 집으니라

 

8그 때에 아람 왕이 이스라엘과 더불어 싸우며 그의 신복들과 의논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아무데 아무데 진을 치리라 하였더니 9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15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 요단에 선지자 학교를 세우기 위해 나무를 벨 때 빌려온 쇠도끼가 물에 떨어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당시 쇠도끼는 아마도 귀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것을 빌려온 제자는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합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이 같은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이를 해결하고, 자신이 교제가 되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교제하는 선지자들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선지자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지는 행위는 선지자가 도끼를 찾기 위해 무엇인가를 기도하면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도끼가 물위에 떠올랐다는 것은 세상에서 불가능한 방법으로도 그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이는 하나님이 어떻게든 해결하신다는 것을 알려주는 성경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난처한 일이 일어나면 먼저 하늘을 원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망하기 전에 무엇을 하여야 할까요?

 

2. 남유대와 아람과의 전쟁이 있을 때 엘리사는 아람의 모든 이동 경로를 알고 이를 남유대에 알려줍니다. 엘리사의 지식의 말씀이라는 것이 얼마나 탁월한지를 알려줍니다. 하늘의 지식을 가지고 세상을 대처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세상에서 살지만 하늘의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람 왕은 이와 같은 지식을 가진 엘리사를 잡으려고 군사와 말과 병거를 보내어 엘리사가 있었던 성 도단을 에워쌌습니다. 아침에 사환이 그 성읍을 에워싼 아람 군대를 보고 크게 걱정합니다. 엘리사는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들보다 많다고 합니다. 엘리사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본 것입니다. 실세로 그곳에는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였습니다. 하늘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를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만 보면 두렵습니다. 그런데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를 보면 도망갈 필요가 없습니다. 어떻게 그러한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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