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나아만과 게하시(왕하5:15-27)

관리자님 | 2015.01.06 20:30 | 조회 875

11. 나아만과 게하시(왕하5:15-27)

 

"15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16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17나아만이 이르되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18오직 한 가지 일이 있사오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곧 내 주인께서 림몬의 신당에 들어가 거기서 경배하며 그가 내 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신당에서 몸을 굽힐 때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19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평안히 가라 하니라 그가 엘리사를 떠나 조금 가니라

 

20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라 하고 21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서 내려 맞이하여 이르되 평안이냐 하니 22그가 이르되 평안하나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제자 중에 두 청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부터 내게로 왔으니 청하건대 당신은 그들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23나아만이 이르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그를 강권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 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24언덕에 이르러서는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받아 집에 감추고 그들을 보내 가게 한 후 25들어가 그의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니 대답하되 당신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6엘리사가 이르되 한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에 내 마음이 함께 가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 27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1. 나아만이 깨끗함을 받자 엘리사에게 예물을 드리면서 신앙고백을 합니다. 나아만의 신앙고백은 여호와 하나님께만 섬기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실제적인 하나님을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목욕하면서 경험하였습니다. 그가 목욕하는 과정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과정입니다. 인생에는 그 과정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 과정을 마쳤을 때 그는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알게 됩니다. 그러면 그 경험한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나아만의 인생의 전환점입니다. 그리고 나아만은 신앙고백을 하면서 엘리사한데 한 가지를 양해를 구합니다. 자신이 하나님만을 섬기겠지만 자신의 주인인 아람 왕이 림몬의 신당에 들어갈 때 자신을 의지하고 들어가서 몸을 굽히니 자신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몸을 굽히는 것은 우상숭배는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이 우상숭배일까요? 이 시대의 우상숭배는?

 

2.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에게 욕심이 들어갔습니다. 엘리사가 그것을 거절하자 그것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것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매번 찾아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돌아가는 나아만을 따라가 거짓을 말하면서 은 한 달란트와 옷 두벌을 달라고 합니다. 게하시는 은은 자신의 전대에 넣고, 옷은 두 사환에게 지우고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와 그것들을 감추고 엘리사 앞에 섭니다. 주인이 어디 갔다왔느냐고 묻습니다. 아무데도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수레에서 내릴 때에 엘리사의 마음이 그곳에 있었다고 합니다. 엘리사는 마음으로 그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을 그러한 것을 받을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아만의 병을 고쳐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받으면 그 영광이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아만의 병이 게하시에게 들어가 자손대대까지 갈 것이라고 합니다. 게하시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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