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수넴여인의 아들을 살림(왕하4:18-37)

관리자님 | 2014.12.16 20:39 | 조회 1418

8. 수넴여인의 아들을 살림(왕하4:18-37)

 

18그 아이가 자라매 하루는 추수꾼들에게 나가서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렀더니 19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머리야 내 머리야 하는지라 그의 아버지가 사환에게 말하여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려가라 하매 20곧 어머니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은지라 21그의 어머니가 올라가서 아들을 하나님의 사람의 침상 위에 두고 문을 닫고 나와 22그 남편을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사환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내게로 보내소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갔다가 돌아오리이다 하니 23그 남편이 이르되 초하루도 아니요 안식일도 아니거늘 그대가 오늘 어찌하여 그에게 나아가고자 하느냐 하는지라 여인이 이르되 평안을 비나이다 하니라

24이에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몰고 가라 내가 말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위하여 달려가기를 멈추지 말라 하고 25드디어 갈멜 산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를 보고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저기 수넴 여인이 있도다 26너는 달려가서 그를 맞아 이르기를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 하라 하였더니 여인이 대답하되 평안하다 하고 27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그 발을 안은지라 게하시가 가까이 와서 그를 물리치고자 하매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가만 두라 그의 영혼이 괴로워하지마는 여호와께서 내게 숨기시고 이르지 아니하셨도다 하니라 28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 하니 29엘리사가 게하시에게 이르되 네 허리를 묶고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라 사람을 만나거든 인사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인사할지라도 대답하지 말고 내 지팡이를 그 아이 얼굴에 놓으라 하는지라

30아이의 어머니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이다 엘리사가 이에 일어나 여인을 따라가니라 31게하시가 그들보다 앞서 가서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소리도 없고 듣지도 아니하는지라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아 그에게 말하여 아이가 깨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32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가 죽었는데 자기의 침상에 눕혔는지라 33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고 34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35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36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37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1. 수넴여인의 아들이 자랐습니다. 그 아이는 하늘로부터 얻은 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를 너무나도 잘 섬겼던 수넴여인에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추수꾼들이 있는 곳에 가서 병을 얻어 머리가 아프다고 하자 그 아비는 어미에게 돌려보냈고, 그 어미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었습니다. 하늘로부터 그 여인에게 온 선물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바로 엘리사에게 달려갑니다. 그 여인이 갈멜산에 있었던 엘리사를 찾아 “여인이 이르되 내가 내 주께 아들을 구하더이까 나를 속이지 말라고 내가 말하지 아니하더이까”라는 말을 합니다. 이는 자신이 구하지 않고 엘리사를 통해 하늘로부터 얻은 그 아들이 죽었으니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종종 발생합니다. 그런 것들의 결국은 어떻게 될까요?

 

2. 엘리사는 게하시를 수넴여인의 집에 먼저 보내 그의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놓으라고 했습니다. 게하시가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엘리사가 와서 그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의 몸을 그 아이의 몸에 포갰습니다. 점차 아이가 따뜻해 졌습니다. 방안을 한번 돌고 다시 아이에게 올라 엎드리자 일곱 번 재차기 하고 깨어났습니다. 엘리사는 특이한 방법으로 아들을 살립니다. 엘리사만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지식입니다. 왜 그러한 방식을 취하였을까요? 우리들도 이 방법 취하면 살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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