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 아달랴의 죽음(왕하11:12-20)

관리자님 | 2015.04.28 20:53 | 조회 600

26. 아달랴의 죽음(왕하11:12-20)

 

12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13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14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15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16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17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18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19"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20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21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1. 제사장 여호야다가 성전에서 몰래 6년간 키운 왕자 요아스를 남유다의 왕으로 세웁니다. 요아스에게 왕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습니다. 기름을 부은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남유다의 왕을 임명하였다는 것이며, 왕관을 씌운 것은 이를 백성들이 모두 알도록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고 남유대의 왕이 율법책을 가졌다는 것은 그가 왕권을 행사할 때 율법대로 행사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남유대의 왕은 하나님이 임명한 왕이기 때문에 자의적으로 왕권을 행사하면 화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대로 왕의 직무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들 중 하나님의 뜻에 맞게 왕권을 행사한 왕은 다윗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데 그도 자의적으로 왕권을 행사하였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큰 책망과 함께 육적인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러면 왕권을 율법대로 행사한다는 것의 의미는 어떤 것일까요? 율법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왕권을 율법대로 행사할 수 있을까요? 이 시대의 하나님의 아들들도 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왕권을 어떻게 행사할까요?

 

2.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들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자 요아스 왕이 단위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를 보고 아달랴는 반역이라고 외칩니다. 사실상, 반역을 아달랴 자신이 반역자입니다. 아하시야의 다음의 왕이 될 왕자들을 모두 죽이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왕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사람들을 죽이면서 그 권력이 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러한 자를 권력의 자리에 그렇게 오래 두지는 않습니다. 6년 만에 그의 종말이 오게 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앉지 말아야 할 자리에 앉게 되면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아달랴를 통해 뚜렷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사람들은 그러한 자리에 앉고 싶어할까요?

 

3. 여호야다는 왕을 세운 다음 제일 먼저 한 것이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도록 하였고, 또 왕과 백성 사이에 언약을 맺게 하였습니다. 왕과 백성이 여호와와 맺은 언약의 내용은 그들이 여호와의 언약의 말씀을 따른 다는 것이 될 것이며, 왕과 백성 사이의 언약의 내용은 왕은 백성들을 율법대로 인도하고 백성들은 율법대로 왕을 보필한다는 것이 될 것입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바로 언약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 것입니다. 그와 같은 언약을 맺은 후 그들은 바로 율법에 어긋나는 것을 바로잡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알의 신당을 허물고 제단을 깨뜨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인 것입니다. 백성이 요아스를 왕궁으로 인도하여 왕의 왕좌에 앉히자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올바른 질서를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달랴를 왕궁에서 죽였습니다. 자신의 소유로 알고 있었던 그곳 왕궁이 자신의 무덤이 된 것입니다. 두 여인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대를 오염시켰으나 북이스라엘은 예후, 남유대는 여호야다에 의해 이렇게 정화됩니다. 그런데 북이스라엘은 완전히 정화되지는 못했습니다. 그것이 그 나라의 올무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남유다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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