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 유다의 쇠락과 이스라엘의 멸망(왕하17:19-23)

관리자님 | 2015.07.28 16:43 | 조회 676

39. 유다의 쇠락과 이스라엘의 멸망(왕하17:19-23)

 

19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20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꾼의 손에 넘기시고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

 

21이스라엘을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나누시매 그들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았더니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몰아 여호와를 떠나고 큰 죄를 범하게 하매 22이스라엘 자손이 여로보암이 행한 모든 죄를 따라 행하여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므로 23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드디어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내쫓으신지라 이스라엘이 고향에서 앗수르에 사로잡혀 가서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1. 본문에서는 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다고 합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율법보다 육체의 본능을 따라갔습니다. 유다는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다고 합니다. 관습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세상적인 관점에서의 관례화된 습관을 이야기합니다. 북이스라엘의 경우에는 우상숭배가 그들의 중심이었습니다. 따라서 북이스라엘의 관습은 우상숭배의 관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북이스라엘이 여로보암으로 말미암아 우상숭배에 빠지고, 인제 그 북이스라엘로 인해 남유대가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세우신 세상의 육적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은 모두 우상숭배에 빠졌고, 남유대는 바벨론 포로기 이후 율법정비운동을 통해 돌아서는 듯 하였으나 인제 유전과 전통을 중시하는 유대교 쪽으로 빠지게 됩니다. 결국, 남유대도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을 통해 나오실 수 있었을까요?

 

2. 다윗에 의해 세워진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은 솔로몬 때문에 둘로 나뉩니다. 솔로몬은 바로의 딸 외에 여러 이방 여인 즉 모압, 암몬, 에돔, 시돈, 헷족속의 여인들을 사랑하여 그들과 결혼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나이가 많아지자 이 이방여인들이 그들의 신들을 따르는 것을 허용하였습니다. 심지어 모압의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암몬신 몰락을 섬기기 위한 산당을 지어주었습니다. 다른 모든 이방의 왕비들이 그들의 신을 섬기도록 허용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두 번 나타나 돌이키라고 경고하였으나 솔로몬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음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신하였던 여로보암에게 기름을 부어 솔로몬 이후 남유대와 북이스라엘로 나뉘게 하여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합니다. 그런데 여호보암은 아예 이스라엘을 몰아 여호와를 떠나 큰 죄를 범하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두 여로보암을 따라 우상숭배에 빠졌으므로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내쫓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사람이 모든 민족을 타락의 길로 빠지게 하는 것을 봅니다. 솔로몬과 여로보암이 결국 이스라엘 나라를 망쳐버립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사람의 지도자가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도 하고, 망치기도 한다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며, 망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오늘날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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