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아마샤의 죽음과 여로보암 2세(왕하14:17-29)

관리자님 | 2015.06.09 15:39 | 조회 1311

32. 아마샤의 죽음과 여로보암 2세(왕하14:17-29)

 

17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간을 생존하였더라 18아마샤의 남은 행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9예루살렘에서 무리가 그를 반역한 고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반역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 그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0그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예루살렘에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하니라 21유다 온 백성이 아사랴를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 그 때에 그의 나이가 십육 세라 22아마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후에 아사랴가 엘랏을 건축하여 유다에 복귀시켰더라

23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 제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사십일 년간 다스렸으며 24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5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26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27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28여로보암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과 싸운 업적과 다메섹을 회복한 일과 이전에 유다에 속하였던 하맛을 이스라엘에 돌린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여로보암이 그의 조상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스가랴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 아마샤의 말년은 비참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 요아스와 같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남유대의 왕이었으나 말년에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의 왕의 도를 잃어버립니다. 아마샤는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서 경배하고 분향하였습니다. 이에 여호와 하나님이 노하시어 선지자를 보내 에돔의 신이 그의 백성들도 왕의 손에서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느냐고 질책합니다. 그러자 왕은 선지자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누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고 하면서 말을 그치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여호와 하나님은 경고를 듣지 아니한 아먀샤를 멸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 일에 대한 보좌에서의 결정은 곧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함과 예루살렘에서의 반란으로 나타납니다. 너무나도 어리석은 왕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마샤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깊지 못했다는 것을 추측케 합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그는 역사가들로부터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2. 여로보암시대에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에 선지자들을 대대적으로 파송하십니다. 아모스, 호세아, 요나를 파견하여 북이스라엘을 하나님에게로 돌리시기 위해 마음을 쓰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여로보암2세가 여로보암의 죄로부터 떠나지 아니하였지만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을 품으려고 하셨습니다. 아모스를 보내시어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라고 하시고, 호세아를 통해 창녀 같은 이스라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때가 북이스라엘이 멸망하기 40여년 전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하나님이 북이스라엘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2세는 영토의 확장을 자신의 힘이라 생각하였고, 나라의 백성들은 타락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시 매인자나 놓인자나 모두 고통 속에서 사는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겨 그의 손으로 구원하게 하셨지만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왜 선지자의 말을 안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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