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므낫세의 악행과 유다의 고난(왕하21:10-18)

51-1. 므낫세의 악행과 유다의 고난(왕하21:10-18)

“10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여 이르시되 11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또 그들의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하게 하였도다 12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리니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3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 보던 추를 예루살렘에 베풀고 또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 14내가 나의 기업에서 남은 자들을 버려 그들의 원수의 손에 넘긴즉 그들이 모든 원수에게 노략거리와 겁탈거리가 되리니 15이는 애굽에서 나온 그의 조상 때부터 오늘까지 내가 보기에 악을 행하여 나의 진노를 일으켰음이니라 하셨더라

16므낫세가 유다에게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외에도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17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범한 죄는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8므낫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궁궐 동산 곧 웃사의 동산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종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므낫세가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더 심한 악을 행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므낫세에 대한 생각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달되었습니다. 그들의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 하도록 부추겼다고 합니다. 그는 유다의 왕으로써 그 왕권을 백성들을 타락시키는데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아모리 사람들보다 더 우상을 숭배하였다는 것은 므낫세는 우상숭배에 그 열심히 특심하였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렇게 우상숭배에 미치는 것은 그것을 통한 악으로부터 오는 본능적인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 사람이 귀신에게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완전히 반대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입니다. 인생이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로 가는 것과 같이 가는 것의 차이는 어떻게 차이가 날까요? 같이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왜 인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길로 가기를 원하지 않을까요?

2. 므낫세는 남유대의 왕으로 전에 있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 큰 악을 행하였고, 무죄한 자의 피를 많이 흘려 온 예루살렘에 그 피가 가득하게 하였기 때문에 예루살렘과 유다에 큰 재앙을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 재앙은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 므낫세의 악행 때문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하늘로부터 파견됩니다. 그래서 남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으로 가라고 외칩니다. 그것만이 살 길이라고 외칩니다. 이는 남유다 백성들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세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처방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보호하시던 하나님이 인제 그곳에 성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예루살렘을 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는 장소로 거룩한 곳인데 바벨론이라는 이방에 짓밟히도록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너무나도 큰 모독입니다. 너무 망녕된 일입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남유다를 돌려놓으시겠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인제 예루살렘과 유다는 육적으로 큰 고통의 세월 70년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의 기간입니다. 그들에게는 왜 이 기간이 필요하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