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 히스기야의 실수와 죽음(왕하20:12-21)

관리자님 | 2015.10.27 20:59 | 조회 690

49. 히스기야의 실수와 죽음(왕하20:12-21)

12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그에게 보낸지라 13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14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 15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내 궁에 있는 것을 그들이 다 보았나니 나의 창고에서 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나이다 하더라

<!--[if !supportEmptyParas]--> <!--[endif]-->

16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17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18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9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 하니라 20히스기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모든 업적과 저수지와 수도를 만들어 물을 성 안으로 끌어들인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1히스기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if !supportEmptyParas]--> <!--[endif]-->

1. 히스기야는 바벨론으로부터 온 사자들에게 자기 보물고에 있는 금은, 향품, 기름, 군기고, 창고 등 모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바벨론은 앗수르의 한 지경으로 아주 힘이 없는 국가였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남유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때문에 히스기야는 그들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아마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유대의 부와 찬란한 문물을 보여주고 싶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히스기야는 바벨론이라는 세상국가와 필요이상의 친분을 쌓은 것이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세력은 아무리 친해도 언제나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생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결국, 남유다는 바벨론 침공을 받아 그가 보여준 것을 모두 빼앗깁니다. 히스기야는 말년에 영적 총기가 떨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가 부를 자랑한다는 것은 세상 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세상의 부는 영적 관점에서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 앞으로 중심이동 안된 자들은 자신의 부와 자신의 것을 자랑하고 싶은 본성이 있습니다. 자랑하면 마귀가 그것을 먼저 알아버립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2.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나타나 남유대의 멸망을 예언합니다. 왕궁의 모든 것과 조상들이 쌓아둔 모든 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히스기야의 잘못은 아니고 사실상, 남유대 백성들 때문입니다. 그들이 우상숭배에 빠져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때까지만 해도 하나님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남유대는 므낫세 시대에 들어와 완전히 그 기회를 빼앗깁니다. 히스기야는 이와 같은 예언을 말을 들었을 때 당신이 전한 바 여호와의 말씀이 선하니이다 하고 또 이르되 만일 내가 사는 날에 태평과 진실이 있을진대 어찌 선하지 아니하리요와 같이 응답합니다. 그는 이사야를 통해 나온 여호와의 말씀을 선하다고 하면서 자신이 사는 날 동안 태평과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남유다의 멸망에 대한 예언인데도 그것을 선하다고 말씀합니다. 왜 그와 같이 말하였을까요?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결정을 순수하게 받아들입니다. 이와 같은 히스기야의 생각을 어떻게 설명하여야 할까요? 히스기야는 어떤 사람일까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twitter facebook google+
554개 (14/28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MP3
2015.11.10
박기묵
2015.11.10
박기묵
2015.11.03
박기묵
2015.11.03
박기묵
2015.10.27
박기묵
2015.10.27
박기묵
2015.10.20
박기묵
2015.10.20
박기묵
2015.10.13
박기묵
2015.10.13
박기묵
MP3
2015.10.06
박기묵
2015.09.22
박기묵
2015.09.22
박기묵
2015.09.15
박기묵
2015.09.08
박기묵
2015.09.01
박기묵
2015.09.01
박기묵
2015.08.25
박기묵
2015.08.25
박기묵
201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