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레6:24-30)

11.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레6:24-30)

“2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5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제물을 잡을 것이요 26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27그 고기에 접촉하는 모든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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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물에 씻을 것이며 29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그것을 먹을지니 그것은 지극히 거룩하니라 30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속죄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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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죄제의 제물은 지극히 거룩합니다. 그러므로 제물은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것을 잡으라고 합니다. 그 거룩한 속죄제 제물은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먹을 것이며,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다고 합니다. 그것이 거룩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제물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늘나라의 속죄제 제사에서는 예수님이 직접 속죄제 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이 지극히 거룩한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 이후부터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제물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제단 위에 놓여 진 산 제물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산 제물은 지극히 거룩합니다. 그것을 먹는 자들도 거룩하고, 그것에 접촉하는 자들도 모두 거룩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구약시대의 제사법은 성령의 시대의 거룩함이 전파되는 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령의 시대의 거룩함은 바로 제물을 접촉함으로써 전파 됩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이 시대 사람들이 거룩함으로 입고 싶으면 거룩한 제물 앞으로 나와서 접촉하여야 합니다. 이 시대의 거룩한 제물은 바로 제물이 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실제로 거룩한 제물이 되는 때는 언제이며, 그들과 접촉하는 사람들이 거룩하게 되는 때는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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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사장인 남자는 모두 속죄제의 제물을 먹으라고 합니다. 그 제물을 지극히 거룩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드시는 제물을 제사장들이 동참하여 같이 먹으라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과 한 상에서 함께 먹는 삶은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한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일을 위임받아 수행하는 자들입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일을 위임받아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과 한 상에서 먹습니다. 하나님과 한 상에서 먹는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