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소제를 드리는 규례(레6:14-23)

10. 소제를 드리는 규례(레6:14-23)

“14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15그 소제의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16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17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물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들의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18아론 자손의 남자는 모두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대대로 그들의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리라

1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0아론과 그의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되 21그것을 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굽고 기름에 적셔 썰어서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22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23제사장의 모든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1. 소제는 가루 한 움큼만 기름과 유향과 함께 제단에 태워 드리고,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의 몫으로 돌립니다. 아론의 자손들은 그 소제로 드린 가루로 반죽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구워서 회막 뜰에서 먹으라고 합니다. 이는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아론의 모든 자손의 남자는 이를 먹으라고 합니다. 이것은 아론 자손들의 영원한 몫입니다. 아론의 자손들은 제사장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에게 거룩한 떡을 먹게 합니다. 그 떡을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제사장의 거룩함과 거룩함을 유지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화제물을 드리고 남은 화제물은 거룩한 것으로 제사장들은 그 거룩한 떡을 먹음으로써 거룩함을 유지합니다. 하나님의 제물로 제사장들이 거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거룩한 떡을 먹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는 제사장들은 하나님이 그 거룩함을 지켜주신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제사장들은 왜 거룩함을 유지하여야 할까요? 사람에게 거룩함이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제사장들은 소제의 떡을 먹을 때 누룩을 넣지 말고 그것을 구워 먹으라고 합니다. 누룩을 넣지 말라는 것은 소제로 드린 거룩한 밀가루의 속성을 변질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는 거룩함이라는 것은 제물을 변질시키지 않고 먹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거룩한 제물의 떡을 변질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변질되지 않는 제물을 먹는데서 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에도 변질되지 않는 떡을 먹으라고 합니다. 이 시대의 생명의 떡인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질시키지 말라는 뜻입니다. 변질된 떡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왜 변질된 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3. 아론과 그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라고 합니다. 기름 부음을 받는 날은 제사장으로 임명되는 날입니다. 그날에 소제물을 드리라고 합니다. 이 소제는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며,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르라고 합니다. 제사장의 모든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라고 합니다. 아론의 자손들은 이 소제물을 통해 제사장 직분을 가진 자로써 하나님과의 교제가 시작됩니다. 교제의 시작은 바로 하나님의 제물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시대의 제사장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어떤 제물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