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나병에 관한 규례2(레13:24-46)

관리자님 | 2016.09.06 16:32 | 조회 751

24. 나병에 관한 규례2(13:24-46)

 

24피부가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25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화상에서 생긴 나병인즉 제사장이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가 됨이니라 26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에 흰 털이 없으며 그 자리가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그는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27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만일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28만일 색점이 여전하여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화상으로 부은 것이니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은 이는 화상의 흔적임이니라

 

29남자나 여자의 머리에나 수염에 환부가 있으면 30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하고 가는 털이 있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이는 옴이니라 머리에나 수염에 발생한 나병임이니라 31만일 제사장이 보기에 그 옴의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없으면 제사장은 그 옴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32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환부를 진찰할지니 그 옴이 퍼지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한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33그는 모발을 밀되 환부는 밀지 말 것이요 제사장은 옴 환자를 또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34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옴을 또 진찰할지니 그 옴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그는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는 자기의 옷을 빨아서 정하게 되려니와 35깨끗한 후에라도 옴이 크게 피부에 퍼지면 36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과연 옴이 피부에 퍼졌으면 누른 털을 찾을 것 없이 그는 부정하니라 37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옴이 여전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났으면 그 옴은 나았고 그 사람은 정하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38남자나 여자의 피부에 색점 곧 흰 색점이 있으면 39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피부의 색점이 부유스름하면 이는 피부에 발생한 어루러기라 그는 정하니라 40누구든지 그 머리털이 빠지면 그는 대머리니 정하고 41앞머리가 빠져도 그는 이마 대머리니 정하니라 42그러나 대머리나 이마 대머리에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있으면 이는 나병이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발생함이라 43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그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돋은 색점이 희고 불그스름하여 피부에 발생한 나병과 같으면 44이는 나병 환자라 부정하니 제사장이 그를 확실히 부정하다고 할 것은 그 환부가 그 머리에 있음이니라 45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46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

 

1. 레위기 13장에서는 백성들 속에서 나병환자를 철저히 가려내어 그들을 격리시키라고 합니다. 그들이 나병환자 드러나면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부정하다, 부정하다 외치고, 진영 밖에서 혼자 살라고 합니다. 구약시대 나병환자는 저주받은 자라 할 수 있습니다. 나병의 부정함은 백성들에게 퍼지기 때문에 철저히 격리시키라고 합니다. 구약시대 나병의 원인은 죄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반적으로 율법을 범하면 성막에 나와 죄를 회개하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미 죄로 인한 나병이 발병을 했다면 더 이상 성전에서 제사드릴 수 있는 길이 없어져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 나병은 사람이 죄를 범했을 때 빨리 제사를 드림으로써 회개하라(돌아오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계속 그 속에 빠져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병이 걸려 진짜 회개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적용될까요?

 

2. 구약시대에 철저하게 저주받은 질병이라 할 수 있는 나병은 예수님이 오셨을 때 고침을 받게 되는 것을 봅니다. 산상수훈 후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내가 원하노니 깨긋함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죄사함의 속성을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근본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율법은 제사로 죄를 회개하면 또 죄를 짓게 되어 계속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면 그 근본의 문제가 해결되어버립니다. 율법에서는 어떻게 해도 해결될 수 없는 나병도 해결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율법과 복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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