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백성들을 위한 제사(레9:12-24)

관리자님 | 2016.07.05 15:38 | 조회 743

17. 백성들을 위한 제사(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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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가져다가 잡아 전과 같이 죄를 위하여 드리고 16또 번제물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17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그의 손에 한 움큼을 채워서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18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물의 수소와 숫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제단 사방에 뿌리고 19그들이 또 수소와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것과 콩팥과 간 꺼풀을 아론에게로 가져다가 20그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으매 아론이 그 기름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21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것과 같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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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마치고 내려오니라 23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24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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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론은 자기 자신을 위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 후 백성의 예물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아론은 자신을 위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 후에야 비로소 백성의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백성의 예물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제사장인 아론이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 후 백성들이 가져온 예물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아론은 자신을 위해 송아지와 숫양으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지만 백성들은 속죄제(숫염소), 번제(송아지, 어린양), 화목제(숫소, 숫양), 기름 섞은 소제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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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사를 복음의 시대 하늘나라 제사와 연결시키면 일반 사람들은 속죄제를 통해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번제를 통해 자신의 겉 사람을 불태우고, 화목제를 통해 하나님과 친교 하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화목제의 제물들 중 가슴들과 오른쪽 뒷다리는 아론이 하나님께 드릴 때 여호와 앞에서 앞과 뒤로 흔드는 요제의 제사로 드리라고 합니다. 화목제물을 앞으로 뒤로 흔들면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고, 그 드린 제물을 다시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께 드린 제물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되는데 하나님은 이를 백성들에게 다시 돌려주시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음식에 참여하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먹으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드시는 음식을 먹으면 하나님의 속성이 본능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나타나면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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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론은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마친 후 모세와 함께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아론이 모세와 함께 회막에 들어갔다는 것은 회막에 계신 하나님을 뵙기 위함입니다. 모세가 회막에서 매일 만났었던 하나님을 아론에게 소개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회막에서 나와 백성들을 축복하자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났습니다. 불이 여호와 즉 회막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살랐습니다. 이에 온 백성들은 이것을 보고 소리 지르며 하나님 앞에서 엎드렸습니다. 이 말씀은 백성들을 위한 제사가 끝났을 때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감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론을 통해 드린 그들의 예물을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것을 백성들에게 알려주며, 이로 인한 하나님의 영광을 백성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제사는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는 자들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경험합니다. 그러면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영적 제사는 무엇일까요? 이 영적 제사를 잘 드리면 그들은 무엇을 경험할까요? 이 복음의 시대에 하나님은 어떻게 경험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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