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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43.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물(레22:17-33)
“1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거류하는 자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번제와 더불어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만일 누구든지 서원한 것을 갚으려 하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22너희는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런 것들은 제단 위에 화제물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23소나 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자원제물로는 쓰려니와 서원제물로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리라 24너희는 고환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의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하지도 말지며 25너희는 외국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음식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이레 동안 그것의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여덟째 날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28암소나 암양을 막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잡지 말지니라 29너희가 여호와께 감사제물을 드리려거든 너희가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릴지며 30그 제물은 그 날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1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2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을 드릴 때 흠이 없는 소, 양, 또한 염소의 숫컷으로 드리라고 합니다. 이는 소, 양, 염소들 중 가장 가치있는 제물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는 그의 소유들 중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물로 드려지면 그것 때문에 그의 마음이 하나님께 자동적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물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드리려 할 때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것을 드리면 그것은 그의 모든 것을 드린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완전한 교제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세상에 모든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 길은 그것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중히 여긴다면 스스로를 망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가장 소중히 여기면 그들은 세상에서 최고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이 최고의 삶을 위해 그와 같이 최고의 제물을 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종종 최고의 것 대신 그 다음의 것을 드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2. 여호와께 감사제물을 드리려면 감사제물은 그 날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고 합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감사제물은 자원하여 드리는 제물이기 때문에 그 제물을 여호와 하나님, 감사제를 드리는 자, 그 이웃들과 함께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제는 하나님, 자신, 이웃이 하나가 되는 제사이기도 합니다. 이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성만찬을 하는 것과도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성도들, 성도들과 성도들이 그들이 먹는 제물로 하나가 되는 제사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우리들이 하나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계 속에 우리들을 끌어들이시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과 성도들, 성도들과 성도들이 하나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왜 이 세상에 살 때에는 하나가 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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