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섞이는 것과 여러 규례들(레19:19-37)

관리자님 | 2016.12.13 15:13 | 조회 697

37. 섞이는 것과 여러 규례들(19:19-37)

 

19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가축을 다른 종류와 교미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지며 20만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정혼한 여종 곧 아직 속량되거나 해방되지 못한 여인과 동침하여 설정하면 그것은 책망을 받을 일이니라 그러나 그들은 죽임을 당하지는 아니하리니 그 여인이 해방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니라 21그 남자는 그 속건제물 곧 속건제 숫양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올 것이요 22제사장은 그가 범한 죄를 위하여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여호와 앞에 속죄할 것이요 그리하면 그가 범한 죄를 사함 받으리라

 

23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 각종 과목을 심거든 그 열매는 아직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기되 곧 삼 년 동안 너희는 그것을 할례 받지 못한 것으로 여겨 먹지 말 것이요 24넷째 해에는 그 모든 과실이 거룩하니 여호와께 드려 찬송할 것이며 25다섯째 해에는 그 열매를 먹을지니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26너희는 무엇이든지 피째 먹지 말며 점을 치지 말며 술법을 행하지 말며 27머리 가를 둥글게 깎지 말며 수염 끝을 손상하지 말며 28죽은 자 때문에 너희의 살에 문신을 하지 말며 무늬를 놓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9네 딸을 더럽혀 창녀가 되게 하지 말라 음행이 전국에 퍼져 죄악이 가득할까 하노라 30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귀히 여기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1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2너는 센 머리 앞에서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3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34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5너희는 재판할 때나 길이나 무게나 양을 잴 때 불의를 행하지 말고 36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추와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힌을 사용하라 나는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7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규례를 지키라고 하십니다. 가축을 다른 종류와 교미시키지 말고,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고,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규례는 섞지 말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섞이지 말고 순수성을 유지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혼합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이와 같이 혼합하지 말고 그 말씀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키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혼합한다는 것은 말씀에 사람의 생각을 더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은 겉사람의 생각을 의미합니다. 이 시대에도 순순한 하나님의 말씀에 겉사람의 생각을 더하면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은 없어지고, 변질된 말씀이 되어버립니다. 겉사람의 생각 중 좋은 것을 하나님 말씀에 더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공로의식입니다. 그래서 로마서에서는 그냥 영의 생각만 따라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자꾸만 육의 생각을 말씀에 더하려고 할까요?

 

2. 위의 본문에서서는 여러 가지 규례들을 주십니다. 속량되지 못한 여종과 동침하는 문제, 새로운 과목을 심는 규례, 점치지 말고, 술법을 행치 말라는 규례, 죽은 자 때문에 살에 문신하는 말고(살을 베는 것),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고, 노인을 공경하고, 거류민을 학대하지 말고, 공평한 재판을 하고, 공평한 저울을 사용하라는 등등 여러 규례들을 주시면서 그것들을 지키라고 합니다. 속량되지 못한 여종과 동침한 경우 둘 다 죽이지 말고, 죄를 면할 수 있는 길을 주신 것은 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새로운 과목의 경우 열매를 먹기 위해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기다리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치는 것과 술법행하는 것, 신접한 자와 박수의 말을 믿는 것을 철저히 금하라고 하십니다. 이러한 것들은 육적인 것들입니다. 믿음의 세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미래가 운명 지어져 있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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