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가난한 나병 환자의 정결 규례(레14:21-32)

관리자님 | 2016.10.04 16:43 | 조회 961

27. 가난한 나병 환자의 정결 규례(14:21-32)

 

21만일 그가 가난하여 그의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흔들어 자기를 속죄할 속건제를 위하여 어린 숫양 한 마리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에 기름 섞은 것과 기름 한 록을 취하고 22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가져다가 하나는 속죄 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삼아 23여덟째 날에 그 결례를 위하여 그것들을 회막 문 여호와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24제사장은 속건제의 어린 양과 기름 한 록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25속건제의 어린 양을 잡아서 제사장은 그 속건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를 것이요

 

26제사장은 그 기름을 자기 왼쪽 손바닥에 따르고 27오른쪽 손가락으로 왼쪽 손의 기름을 조금 찍어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요 28그 손의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 곧 속건제물의 피를 바른 곳에 바를 것이며 29또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발라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며 30그는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한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한 마리를 드리되 31곧 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한 마리는 속죄제로, 한 마리는 소제와 함께 번제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지니 32나병 환자로서 그 정결예식에 그의 힘이 미치지 못한 자의 규례가 그러하니라

 

1. 레위기 14장 전반부에서는 일반적인 나병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규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나병환자 중에는 제물을 드릴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자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정결 법을 알려줍니다. 가난하나 부하나 상관없이 나병환자가 진영 밖에서 나병이 없어졌으면 정결한 새 두 마리, 백향목, 홍색실, 우슬초를 준비하고 새 한 마리는 잡아서 피를 받고, 이 피를 나은 나병환자에게 일곱 번 뿌리고 정결하다고 한 후에 나머지 한 마리 새는 놓아주고, 나병환자는 온 몸의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고 진영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여덟째 날에 속건제를 드리는데 이 때 제물을 드릴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자들은 숫양 한 마리와 고운 가루 1/10 에바에 기름 섞은 것과 기름 한 록,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나병환자의 속건제보다 제물이 적은 속건제입니다. 여기서의 속건제는 나병환자가 병이 나은 후 진영 안에서 처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운 제사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속건제를 드릴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나병환자의 이 첫 속건제는 나병이 나은 후 하나님과의 첫 교제입니다. 인제 그가 하나님의 정결한 백성임을 선포하는 제사입니다. 그는 기도할 수 있고, 기도하면 응답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성전에 나가서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기도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어떤 것일까요?

 

2. 제사장은 속건제물로 준비된 기름을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리고, 나병환자의 귓부리, 엄지 손가락과 발가락에 바르고, 남은 기름은 나병환자의 머리에 발라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하라고 합니다. 이미 귓부리와 엄지 손가락과 발가락은 속건제물의 피로 발려져 있고, 그 위에 기름을 바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나병환자의 속죄를 위해 피와 기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물의 피는 제사 드리는 자를 정결하게 하는 효력을 가지며, 기름은 제사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의 직분이 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병환자가 피로 정결하게 되면 인제 하나님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이 시대의 영적 나병환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영적 나병환자들이 정결하게 되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게 되는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으면 그는 하나님의 직분을 수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상은 그를 통해 성령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일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가 성령의 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가 성령의 전 곧 성전이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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