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유다의 죽음과 예수님의 피 값(마태복음 27: 1-10)

관리자 | 2010.07.18 05:15 | 조회 2516 | 공감 0 | 비공감 0

78. 유다의 죽음과 예수님의 피 값(마태복음 27: 1-10)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었나니 일렀으되 저희가 그 정가 된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정가한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1.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함께 의논을 합니다.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의논하는 것은 이미 그들에게 사단의 생각이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사단의 생각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단의 생각은 언제나 예수님의 길을 방해하는 생각입니다. 사람이 사단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하여 사로잡힐 때 그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도 사단의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계속 그 속에 노출되어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유다는 예수님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칩니다. 그리고 그가 받았던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면서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다고 고백합니다. 유다는 심한 죄책감에 빠져서 결국 자살의 길을 선택합니다. 사단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살하게 하는 전형적인 수법에 걸린 것입니다. 사람이 죄책감으로 괴로워할 때 그 죄로 인해 죽어야 된다고 외치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귀입니다. 마귀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역사합니다. 그런데 마귀가 역사하였다 할지라도 그것을 행동에 옮긴 것은 유다였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죄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빠진 유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오늘날 죄에 빠진 사람들과 죄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요?

3. 예수님 피의 값은 은 삼십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피 값을 세상 사람들이 매긴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떤 것에 대하여 값을 매길 때 나름대로 그들이 가지는 합리적인 방식이 있습니다. 그와 같은 방식에 의해 매겨진 예수님의 피 값이 은 삼십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피의 진정한 값은 하나님만이 매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매긴 예수님의 피의 값에 대한 대가는 어느 정도일까요? 은 삼십으로 산 “토기장이의 밭”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4. 예수님의 피 값인 은 삼십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게 된 것은 바로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씀을 이룬 것입니다. 당시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자신들이 삶을 통해 성경의 말씀을 성취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성취하고 있을 때 자신이 그 사실을 깨달은 것은 닭의 울음소리와 예수님과 눈이 마주친 순간이었습니다. 그 때 그에게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던 것입니다. 만약, 그 당시 유대인 지도자들 중 이와 같이 성경이 이루어지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있었다면 그들은 베드로와 같이 구원을 받았을 것입니다. 성경을 이룬 지도자들은 결국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성경을 깨닫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의 차이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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