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시각(마태복음23: 15-28)

관리자 | 2010.07.18 05:02 | 조회 2490 | 공감 0 | 비공감 0

65.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시각(마태복음23: 15-28)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화 있을찐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찌라 하는도다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1.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교인 하나를 얻으면 자신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을 만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인본주의적 가르침으로 교인들을 가르쳤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적 어두움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의 인본주의적인 가르침은 어떤 것일까요? 이와 같은 가르침을 받은 교인들은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성전의 금과 제단의 예물로 맹세하여야만 그 맹세가 효과가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는 바리새인과 서시관들이 성전의 금과 제단의 예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한 것입니다. 이는 성전과 제단의 의미보다는 성전의 금과 예물을 더 중시하는 그들의 시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성전과 제단에 대한 진정한 개념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전과 제단의 진정한 개념은 무엇일까요? 성전 안에 있는 금이나 제단에 있는 예물은 성전과 제단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그리고 맹세라는 것은 언제, 무엇 때문에 나타났을까요? 율법에서 이야기하는 맹세는 무엇일까요?

3.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박하, 회향, 근채의 십일조는 잘 드렸지만 그것보다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을 다 버렸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십일조는 하나님이 정하신 율법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율법의 보다 더 중요한 문제인 의와 인과 신은 버리고 십일조라는 제도는 지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율법입니다. 왜 십일조를 드린 그들이 의와 인과 신을 버렸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율법을 잘 지키는 그들은 왜 의와 인과 신을 버릴 수밖에 없었을까요?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킨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본문에서 말하는 바리새인들의 가장 큰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 이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안을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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