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마태복음13: 31-35)

관리자 | 2009.06.11 21:26 | 조회 1965 | 공감 0 | 비공감 0

39.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마태복음13: 31-35)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1.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도 역시 세상에 임할 천국에 관해 알려줍니다. 겨자씨의 비유는 세상에서의 천국은 겨자씨와 같이 아주 작은 씨로부터 출발해서 이후에는 나물보다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깃들일 정도의 규모가 된다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가 와서 깃들인다는 것은 세상의 사람들이 그 나무의 가지에 와서 복음자리를 이루고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겨자씨는 무엇이며 그 겨자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고 할 때 나무는 무엇이며 그 나무의 가지에 공중의 새들이 복음자리를 이루고 산다는 것의 실제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2. 누룩의 비유는 세상에서의 천국은 가루 서 말 속의 누룩과 같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 세상에서의 천국은 이 가루속의 누룩과 같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가루속의 누룩의 속성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누룩이 가루반죽 속에 들어가면 그 반죽은 소리 없이 거대하게 부풀게 됩니다. 이때에는 가루반죽이 부풀지 못하도록 사람이 아무리 찍어 눌러도 계속하여 부풀게 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누룩이 가루반죽 속에 들어가면 그 반죽의 속성이 바뀌어버립니다. 반죽의 한 쪽에 들어간 누룩은 온 덩이에 퍼지게 됩니다. 세상에서의 천국은 이와 같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누룩은 비유인데 실제로 이 누룩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누룩이 가루반죽 속에 들어가면 가루반죽은 자동적으로 크게 부풀게 되고 그 속성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여기서 가루반죽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가루반죽은 왜 그 속성이 바뀌게 될까요?

3. 예수님은 천국에 관해 말씀하실 때에는 언제나 비유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시지 아니하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이와 같이 비유로 말씀하시는 근본적인 이유는 천국의 비밀을 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허락된 사람들은 어떻게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을까요? 본문에서는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줍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본문에서 말하는 창세부터 감추인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드러낸다는 것을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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