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복이 있는 사람(마5:1-12)

관리자 | 2009.06.11 21:39 | 조회 1762 | 공감 0 | 비공감 0

9. 복이 있는 사람(마5:1-12)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1.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천국을 가지고 오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수많은 사람들을 앞에 놓고 하늘나라에 관한 복음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산상수훈이라고 부릅니다. 이 산상수훈의 첫 번째 주제가 바로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복이 있다고 합니까? 구약성경에서는 어떤 복을 이야기합니까? 죄를 범하기 전의 복이 있는 사람과 율법시대의 복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그들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심령은 영어로 Spirit을 이야기합니다. 즉 영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이 가난하다는 것의 의미는 육의 가난의 의미를 통해 이해할 수있습니다. 육이 가난하다는 것은 먹을 것을 공급받지 못해 말라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육이 가난한 자들은 그것을 채울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갈망으로 차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정신도 있습니다. 정신이 가난한 자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그들은 그것을 무엇으로 채우고 싶어할까요? 본문이 이야기하는 심령이 가난한 자들은 그것을 무엇으로 채우고 싶어할까요?

3. 또 애통하는 자와 온유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애통하는 자는 위로를 받으며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애통하는 자가 위로받는다는 것은 더 이상의 애통이 없다는 것입니다. 애통하는 자들은 무엇에 대하여 애통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온유한 자에서 온유하다는 것은 그 성질이 온순하고 부드럽다는 것입니다. 온순하고 부드러운 사람들은 지도자가 시키는 대로 잘 순종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세시대의 광야에서 모세에게 순종을 잘 하였던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이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그러면 오늘날은 어떤 사람들이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사람들일까요?

4. 본문에서 제시한 8가지 유형의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어떤 사람은 복을 받는데 어떤 사람은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왜 어떤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는데 다른 사람은 입지 못하는가에 대한 이유입니다. 우리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의 마음에 들 수 있는 방법을 예수님이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자들이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8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받는 복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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