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청소(마태복음21:1-17)

관리자 | 2010.07.18 04:53 | 조회 2237 | 공감 0 | 비공감 0

57.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청소(마태복음21:1-17)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 대로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의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아이들을 보고 분하여 예수께 말하되 저희의 하는 말을 듣느뇨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1. 유대인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진짜 메시야는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오실 때 찬란하고 빛나는 모습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메시야는 나귀(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이는 겸손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유대인의 왕은 왜 이와 같이 겸손할까요? 나귀를 타고 입성하는 것과 말을 타고 입성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이와 같은 예루살렘 입성은 앞으로 임할 나라의 속성을 알려줍니다. 어떤 속성일까요?

2.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의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셨다는 것은 성경 전체의 흐름인 인간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진정한 이스라엘 나라의 통치자가 육적인 이스라엘 나라의 도성인 예루살렘성에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나라의 백성들은 그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게 한 그 나라 백성들은 이후에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나라는 그 후 누가 관리하게 될까요?

3.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에 들어가셔서 첫 번째로 하신 것은 성전을 청소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성전이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강도들의 소굴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강도의 소굴이라는 것은 성전이 대제사장과 그 수하들의 돈 벌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청소한 것입니다. 그러면 구약시대 성전의 본래의 기능은 무엇일까요? 성전은 그 모습이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어떻게 바뀔까요? 또 예수님은 성전을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성전이 기도하는 집일까요?

4. 오늘날의 성전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 자신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의 성전청소는 그 사람 자체를 청소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는 예수님의 일러주신 말씀으로 청소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이 일러주신 말씀으로 청소되었을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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