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세상나라 권력과 하나님 나라의 권세(마태20:17-34)

관리자 | 2010.07.18 04:51 | 조회 1711 | 공감 0 | 비공감 0

56. 세상나라 권력과 하나님 나라의 권세(마태20:17-34)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저희가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좇더라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희를 불러 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1. 예수님은 또 제자들에게 자신의 고난과 부활을 말씀하십니다. 세 번째입니다. 고난의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아직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세 번씩이나 말씀하신 것은 직접 고난이 닥칠 때, 또 부활하실 때 제자들에게 생각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미리 알려서 때가 되었을 때 생각나게 하는 말씀을 “예언”이라고 합니다. 구속사의 관점에서 예언은 왜 중요할까요? 하나님 나라에 예언이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2. 세베대의 어미와 제자들의 권력에 대한 생각은 오늘날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세상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의 자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님 나라에서의 어떤 자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같은 잔을 마셔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마시려는 잔은 무엇입니까? 제자들이 마시는 잔은 어떤 잔일까요? 하나님 나라에서는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된다고 합니다. 이는 세상나라의 속성과는 완전히 틀립니다. 세상나라의 속성은 어떻습니까? 어느 나라가 더 견고할까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예수님은 두 소경이 외치는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의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잠잠하라고 하는 무리들의 소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더더욱 소리 높여 예수님을 부릅니다. 즉 예수님을 만나면 꼭 자신들은 눈을 뜰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믿음을 소리 지르는 것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보시고 그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병을 고치실 때 언제나 그 대상들의 믿음을 어떻게든 보기를 원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날 우리들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보이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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