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천국에서 큰 자와 길 잃은 양(마태복음18:1-14)

관리자 | 2010.07.18 04:45 | 조회 1761 | 공감 0 | 비공감 0

51. 천국에서 큰 자와 길 잃은 양(마태복음18:1-14)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1. 제자들은 천국에서 누가 큰 사람인지를 질문합니다. 제자들의 관심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제자들은 모두 높아지고자 하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 질문에 대하여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어린아이와 같이 되는 것은 높아지겠다는 의식을 가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의 천국은 어떤 천국을 말씀하는 것일까요? 왜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일까요?

2. 어린아이를 영접한다는 말씀의 뜻은 어린아이를 마음으로 환영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예수님을 영접한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어린아이를 실족케 한다는 뜻은 죄를 짓도록 유발시킨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그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낮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린아이를 어떻게 함으로써 실족케 할까요? 이 말씀은 한 어린아이의 소중성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사람들을 보시는 관점입니다. 실족케 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3. 그 당시 이스라엘에서 어린 소자를 실족케 하는 위치에 있었던 사람들은 주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었습니다. 본문은 어린 소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잃어버린 양의 비유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잃어버린 양은 어린 소자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잃어버린 어린 소자를 끝까지 찾으시는 것입니다. 이 비유에서 99마리의 양과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이 등장합니다. 99마리와 한 마리 양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잃어버린 양을 끝까지 찾으시고자 하는 아버지의 마음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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