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높은 산에서 변형되신 예수님(마태복음17:1-13)

관리자 | 2010.07.18 04:43 | 조회 1572 | 공감 0 | 비공감 0

49. 높은 산에서 변형되신 예수님(마태복음17:1-13)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1.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들인 베드로, 야고보, 요한에게는 직접적으로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같이 말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또 베드로가 나서서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는 고백을 합니다. 베드로는 어떤 생각에서 이런 말을 하였을까요? 이렇게 말할 때 홀연히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는 말씀이 들립니다. 세 제자의 갈 길을 잡아주는 말씀입니다. 세 제자에게 왜 이러한 변화산과 같은 환경과 말씀이 필요했을까요?

2. 예수님이 변화산에 올라가셨을 때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더불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에 빛난 구름이 덮이면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말을 들어라는 것의 의미는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우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우상을 버리기 전에는 예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가졌던 우상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말씀은 왜 그들의 우상과 함께할 수 없을까요? 오늘날 우리들의 종교적 우상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누구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3. 예수님이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고 하시자 제자들이 서기관들이 말에 세례요한이 먼저 와야 된다는 것에 대하여 질문을 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메시야시라면 엘리야가 먼저 와야되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입니다. 제자들에게는 그러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변화산 일을 통해 제자들의 그러한 생각을 정리해 주십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정리해 줍니까? 제자들은 어떤 말을 듣고 온다고 한 엘리야가 세례 요한임을 깨닫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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