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바다 위를 걸으신 예수님(마태복음14: 22-36)

관리자 | 2010.07.18 04:33 | 조회 1769 | 공감 0 | 비공감 0

43. 바다 위를 걸으신 예수님(마태복음14: 22-36)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 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저희가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 그곳 사람들이 예수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와서 다만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1. 오병이어의 이적을 체험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르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시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제자들을 재촉하사 무리를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홀로 기도하기 위해 홀로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은 홀로 계실 때 홀로 계신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제자들도 홀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제자들은 홀로 있을 때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사람들이 왕을 삼으려 하실 때 왜 피하셨을까요? 우리들이 이러한 환경에 처하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사람이 바다 위를 걸어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바다 위를 걸었습니다. 사람이 바다 위를 걸었다는 사실은 그 사람에게 불가능한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그러한 불가능한 일이 나타난 것은 그가 “오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작동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작동하는 사람들은 그 말씀대로 현실 속에서 불가능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작동하는 때는 어느 때일까요? 그것이 어느 때까지 작동할까요?

3.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의 힘으로 바다 위를 잘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바다 위를 잘 걸어가다가 바람을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바람을 보자 무서움이 찾아왔습니다. 이 무서움으로 인해 베드로에게 작동하는 예수님의 말씀의 위력은 사라져 갔습니다. 그러자 그는 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즉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바다 위를 거닐던 사람이 일반 사람들처럼 물속으로 빠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의 말씀의 위력이 사람에게서 사라지는 시작점을 알려줍니다. 그곳은 어디일까요? 본문에서의 바람은 세상에서의 환경을 의미합니다. 환경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4. 예수님은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를 보고 믿음이 없는 자여 왜 의심하느냐고 하십니다. 베드로가 바람을 쳐다보았을 때 그에게 무서움이 찾아왔고, 또 의심이 찾아왔습니다. 그 의심은 자신이 바다 위를 계속 걸을 수 있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의심이 찾아왔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람에게서 두려움과 의심은 어떤 관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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