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이스라엘 아들들의 행위(창34:13-23)

관리자님 | 2022.10.29 21:27 | 조회 692

92. 이스라엘 아들들의 행위(34:13-23)

 

13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14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치가 됨이니라 15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 같이 되면 16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데려오며 너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17너희가 만일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18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하지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의 아버지 집에서 가장 존귀하였더라

20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그들의 성읍 문에 이르러 그들의 성읍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21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이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데려오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22그러나 우리 중의 모든 남자가 그들이 할례를 받음 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23그러면 그들의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들의 말대로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리라

 

하나님의 통치를 받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세겜과 하몰을 속여 원수를 갚은 계획을 세운다. 이스라엘 나라에 속한 자들의 전형적인 육적 모습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은 자들은 모두 하나님처럼 성숙하고 하나님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만 역시 사람이라는 것이다. 세겜의 사람들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는 사람의 성품을 가진 자들이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자들과 함께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시고 그 나라를 통해 메시야를 보낼 계획을 세우신다. 그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할례라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나라 백성들과의 계약증서를 이용하여 자기들의 원수를 갚는 계획을 세웠다. 이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육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나라를 세상에 세우신 것은 그 나라를 통해 하나님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서이다. 그 나라 사람들이 하나님을 이용하도록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뚜렷한 영적 목적이 있어서 야곱을 통해 그 나라를 세우셨다. 그래서 그 나라를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그 나라를 세우자마자 그 나라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였다. 자기들의 원수를 갚는데 하나님이 주신 할례를 이용하였다. 이 시대에도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지 모른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들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런 모자라는 자들을 데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성취하신다. 하나님은 아무리 모자라는 자라고 해도 그를 선택했기 때문에 그 선택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진행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하시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으면서부터 이스라엘 나라가 시작되었다. 그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모두 하나님의 통치를 받은 자들이 되었다. 이는 그들 모두는 이스라엘과 같이 하나님의 기업을 가진 자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각각 그의 삶에 따라 그들의 미래가 결정되는 삶이 시작된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삶은 죄의 종이 되어 살므로 심판받은 삶을 사는 것과도 같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기업을 운영하는 자들이므로 그들의 오늘의 삶은 내일의 삶을 결정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이 아닌 하늘의 삶을 살기 때문이다. 하늘에서의 삶은 현재의 삶과 미래의 삶이 연결되어 있고, 영원히 죽지 않는 삶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과 같은 방식의 삶을 살았다면, 빨리 회개하고 돌아가야 한다.

 

이스라엘의 아들들 가운데 시므온과 레위는 할례를 이용하여 세겜 사람들을 향해 원수를 갚는 일을 계획하고 그것을 실행하였다. 이 일로 인해 시므온과 레위의 이스라엘에서의 삶이 바뀐다. 이는 이스라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사는 삶이 결정되었다. 그들이 이스라엘의 구속 역사를 진행하는데 그들의 역할이 결정되었다. 시므온 지파는 모세의 출애굽시 바알 브올의 일에 참여하여 인구의 절반 이상이 죽고, 유다 지파 가운데서 더부살이하다가 흩어지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레위는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하고, 12지파에 흩어져서 살게 되었다. 이는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행위는 그들의 미래와 그들 자손의 이스라엘에서의 미래, 즉 하나님 나라에서의 미래를 결정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런데 그 나라의 통치를 받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육적인 혈기를 가진 삶을 살면, 하나님이 그에게 맡기시는 그 역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선택된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하신다. 모든 것을 하나님 뜻대로 진행하신다. 그런데 혈기를 가진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할 수 없으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중심적 역할을 맡길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의 구속 역사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였다. 그 이후 에브라임 지파와 단 지파도 마찬가지이다. 에브라임 지파가 우상숭배에 빠졌으므로 그 홀이 유다 지파로 옮겨갔다. 단 지파는 여호수아 때 분배받은 기업을 지키지 못하고 가나안 최북단에 가서 살다가 이후 없어지고, 요한계시록의 144,000에서도 탈락되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나라에 속한 사람의 현재의 행위가 그 사람의 미래를 좌우하는 나라이다. 구약시대에는 한 사람의 행위는 그들의 후손의 삶에 영향을 주었다. 성령의 시대는 구약시대와 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성령의 시대는 이스라엘 나라의 아들들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후손은 육적 혈통의 후손이 아니라 영적 후손이 되기 때문이다. 그들의 육적 혈통은 그들이 성령세례를 받으면서 모두 십자가에 죽었기 때문이다. 성령의 시대 이스라엘 나라의 아들들은 그들의 삶이 그들의 세상에서의 미래의 삶을 결정하고, 이후 부활한 후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의 삶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의 현재의 삶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따르는 삶을 살면, 내일의 삶에 새로운 말씀을 받고 생명을 구원하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한 그리스도인들의 세상에서의 삶은 영원히 보존되고, 이후 부활한 후 참 예루살렘에서의 삶을 결정하게 된다. 오늘 하루의 나의 삶은 미래에 나타날 천국에서의 나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장차 나타날 상급을 위해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8:18)”라고 말한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상을 받도록 달음박질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의 몸을 쳐 복종하게 한 것은 남에게 전파한 후에 도리어 자신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했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아무리 하나님 보시기에 모자라고, 덜 떨어진다 해도 하나님은 언제나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펼치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택된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그 구속의 역사를 이끌어가신다.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똑똑하고 잘났다고 해도 그들을 통해서는 결코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끌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단지 이스라엘을 징계하기 위해 그들을 잠시 사용은 하실 수 있지만, 구속의 역사를 진행하도록 하시지는 아니하신다. 그리고 아무리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일을 했다 할지라도 세상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도록 하지는 아니하신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세겜의 사람들을 죽이는 일을 저질러도 세상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심판하도록 하시지는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그 일에 대하여는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것이지 세상이 심판하지는 못하게 하신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기업을 맡은 자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약속이기 때문이다.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 마찬가지다. 아무리 재능이 모자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성령세례를 받은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가신다. 결코, 세상의 현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지 아니하신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들,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하신다. 그것이 늦어져도 그렇게 하나님의 역사를 이끄신다. 어둔한 자들, 성질 급한 자들, 미련한 자들, 재물에 약한 자들 등등 사람의 모자라는 부분을 오랜 기간 훈련시키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이끌어가신다.

 

23그러면 그들의 가축과 재산과 그들의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들의 말대로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주하리라

 

세겜 사람들은 자기 나름의 계산을 하고 있다. 그들이 할례를 받아 이스라엘과 합하여지면,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짐승이 자기들의 소유가 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세상의 사람들은 언제나 재물의 소유이다. 그들이 의사결정을 할 때 언제나 이런 재물이 중심이 되는 것을 본다. 여기서도 이스라엘과 합하면,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가지고 온 엄청난 재산이 자기들의 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단순한 생각이다. 이 시대 세상 사람들의 생각도 이같이 단순하다. 재물이 있는 곳에 그들의 마음이 가 있다. 따라서 세상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방법은 여기에 기초하면 된다.

 

그리스도인들도 육을 벗어나지 못할 때는 재물에 묶여 있게 된다. 마귀가 시험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인간의 속성을 시험한다. 이런 재물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재물을 하늘에 쌓으라고 하신 것이다. 재물을 하늘에 쌓으면 그 마음이 하늘에 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 하늘에 쌓는 방법이 구제와 복음 전파를 위해 재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속한 재물은 그의 소유가 아니라 그것을 단지 누리는 것이다. 세겜 사람들은 이런 재물로 유혹하는 혹하는 마음에 잡혀 모두 죽게 되는 결과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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