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야곱 나라의 출발과 영적 예배(창31:45-55)

관리자님 | 2022.09.07 09:35 | 조회 455

5. 야곱 나라의 출발과 영적 예배(31:45-55)

 

45이에 야곱이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46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무더기를 이루매 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47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불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니 48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49또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가 서로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함이라 50만일 네가 내 딸을 박대하거나 내 딸들 외에 다른 아내들을 맞이하면 우리와 함께 할 사람은 없어도 보라 하나님이 나와 너 사이에 증인이 되시느니라 함이었더라

51라반이 또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나와 너 사이에 둔 이 무더기를 보라 또 이 기둥을 보라 52이 무더기가 증거가 되고 이 기둥이 증거가 되나니 내가 이 무더기를 넘어 네게로 가서 해하지 않을 것이요 네가 이 무더기, 이 기둥을 넘어 내게로 와서 해하지 아니할 것이라 53아브라함의 하나님, 나홀의 하나님,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은 우리 사이에 판단하옵소서 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이 경외하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고 54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밤을 지내고 55라반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며 그들에게 축복하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야곱과 라반이 언약을 맺었다. 야곱을 해하려고 쫓아왔으나 결국 그와 언약을 맺게 된 것이다. 이 언약의 증표로 야곱은 돌을 가져다가 기둥을 세웠고, 형제들은 돌무더기를 쌓았다. 이 돌무더기를 야곱은 갈르엣(증거의 무덤)’이라 불렀고, 라반은 여갈사하두다(증거의 언덕)’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미스바라는 이름으로 서로 떠나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서로를 살피신다는 이름으로도 불렀다. 서로 떠나 있어서 서로 간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이 야곱과 라반 사이를 살핀다는 의미이다. 이 돌기둥과 무더기는 야곱의 20년간의 밧단아람에서의 삶을 완전히 청산하는 경계가 되는 증거의 무덤이라 할 수 있다. 야곱은 이 경계선을 넘어 새로운 영적 역사를 출발하는 시작점이 되는 표라는 것이다.

 

갈르엣이라는 돌기둥과 무더기는 더는 라반이 야곱의 삶에 관여할 수 없다는 것을 상징하는 증거이다나라. 이제 야곱의 삶은 사람의 뜻으로 주장되는 그런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주장되는 야곱의 나라라는 것이다. 이 야곱의 는 라반의 드라빔을 훔쳤다고 해도 라반에 의해 더는 주장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야곱의 나라는 오직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이다. 야곱의 나라가 잘못하여 우상숭배를 하면 그것은 하나님에 의하여 잘잘못이 가려지는 것이지 라반과 같은 세상 사람이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야곱의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제 야곱의 나라는 그 위상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예전에는 라반이라는 세상에 의지하여 그의 양과 염소를 치면서 라반에게 영향을 받고, 그를 피하면서 도망을 했지만 이제 더는 그렇게 세상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부터 야곱의 나라는 세상에 의하여 좌우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이다.

 

밧단아람에서의 야곱의 삶은 라반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삶이었지만, 그곳에서 하나님은 그를 통해 12지파의 기초를 세우는 역사를 진행하셨다. 그 이스라엘 12지파의 기초를 완성하신 하나님은 야곱에게 라반을 떠나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이 밖으로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이스라엘 12지파의 기초를 놓으시고 야곱을 밧단아람에서 불러내어 갈르엣이라는 세상 삶의 경계를 넘어 이스라엘이라는 하늘의 삶으로 그를 들여보낸 것이다. 그래서 야곱의 이름은 곧 이스라엘로 바뀌게 된다. 물리적인 세상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보이는 나라로 야곱의 가족을 통해 드러나게 된 것이다. ‘갈르엣이후부터 이 나라는 사람이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군대가 보호하는 나라가 된다. 야곱의 나라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군대가 함께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야곱이 라반의 일을 끝내고 길을 갈 때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에게 나타났다. 야곱은 이들을 보고 하나님의 군대라고 이름하고 그들을 만난 그곳의 이름을 마하나임이라고 하였다.

 

야곱의 나라는 세상에 존재하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로 하나님의 군대가 함께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런데 그 나라는 세상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나라로 끊임없는 세상 나라와의 전쟁 속에 놓여있는 나라이다. 이 야곱의 나라는 세상이라는 거짓의 세계에 세워진 나라이므로 끝없는 전쟁 가운데 놓여있는 나라이다. 거짓 가운데 참을 건설하는 나라의 속성 때문에 거짓과 싸우지 않을 수 없는 나라이다. 야곱의 나라는 라반과의 전쟁을 끝내자 곧 에서와의 전쟁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는 거짓의 세계 속에 사는 참의 세계 사람들은 끊임없는 영적 전쟁을 치러야 하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하나님의 군대라고 칭하는 사자들을 보내신 것이다. 이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하늘의 사자들을 보내시어 세상에서 영적 전쟁을 치르도록 하셨다.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전쟁을 잘 치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것은 전신 갑주를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전신 갑주는 영적 갑옷을 의미한다. 이 영적 갑옷은 통치자, 권세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악의 영들을 대적하기 위한 영적 갑옷이다. 이는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을 가지는 것이다. 이 영적 갑옷의 재료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에게 들어오면 그들은 전신 갑주로 무장이 되는 것이다. 이 전신 갑주는 생각의 갑주이다. 영적 세계는 생각의 세계이다. 하늘의 생각으로 갑주를 입고 있을 때 악한 자의 불화살을 소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영과 육이 있다. 따라서 영이 그의 혼에 생각을 줄 수 있고, 육이 생각을 줄 수도 있다. 양쪽에서 생각을 줄 수 있다. 이는 사람이 영의 생각을 따를 수도 있고, 육의 생각을 따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영의 생각을 따르면 전신 갑주를 입는 것이며, 육의 생각을 따르면 악한 자의 불화살에 완전히 노출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영의 생각을 따르라고 하였다. 영의 생각을 따르면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는 것이고, 육의 생각을 따르면 바벨론 제국을 건설하게 될 것이다. 교회가 육의 생각을 따르면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대한 바벨론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54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밤을 지내고

 

야곱은 라반과의 모든 일을 끝내고 산에서 제사를 드렸다.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고 산에서 밤을 지냈다. 이 제사는 야곱의 나라에서 드리는 첫 제사이다. 이는 야곱의 나라와 하나님의 교통이 새롭게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시다. 육체를 가진 자들이 이 영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법은 제사하는 것이다. 야곱의 나라는 이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섬긴다. 제사는 야곱의 나라가 하나님을 섬기는 법이다. 하나님 나라의 사람들은 제사에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 가인과 같이 제사에 실패하면 악한 자의 밥이 되는 것이다. 뱀이 종신토록 흙을 먹으면서 산다는 것은 곧 가인처럼 제사에 실패한 자들을 먹고 산다는 것이다.

 

성령의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제사는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이것이 성령의 시대 하나님이 알려주는 제사법이다. 이것이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드릴 영적 예배이다. 거룩한 산 제물이 되었다는 것은 그 몸이 성전에 제물로 드려졌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몸이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몸은 살아있는 움직이는 존재이다. 그 움직이는 존재가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산 제물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드릴 영적 예배라고 알려준다. 그리스도인들은 주일에 교회로 모여서 예배한다. 이 예배는 곧 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깨어서 하늘의 소리를 들어야 된다. 오늘도 내일도 매일 하늘의 소리를 들어야 된다. 그래서 매일 깨어 있어야만 한다. 깨어있는 것은 영적 세계에 눈을 뜨는 것이다. 사람이 매일 예수 그리스도께 가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행하면 그날 깨어 있는 것이다. 다음날도 그렇게 깨어 있으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군사이기 때문이다. 영적 군사들은 그 의식이 매일 깨어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적을 무찌를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을 거룩한 영적 전쟁에 부름을 받은 영적 군사이다. 그리스도인들의 몸은 영적 전쟁의 필수품이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이 점령하고 있는 곳이 사람의 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의 몸에 들어오셔서 다른 사람을 점령하시는 것이다. 이 시대 천국은 사람의 몸에서 건설된다. 사람의 몸은 천국을 건설하기 위한 땅과 같은 것이다.

 

사람의 영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영적 존재이다. 완벽하게 거룩한 자이다. 완벽한 의인다. 그런데 그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그 영은 육체의 속성을 가진 육체에서 산다. 육체가 곧 영의 집이다. 영은 완벽하게 거룩하지만, 육체는 거룩하지 않다. 그래서 바울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감사하리로다라고 외쳤다. 바울은 영과 육체를 분리하지 않고 영도 자신이라고 했고, 육도 자신이라고 했다. 그래서 선을 행하기를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하는 것을 본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 그 육체는 악이 있지만, 악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더는 나를 주장하지 못하고, 영의 생각을 밖으로 표출시키는 도구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은 바로 그 충실한 도구의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나는 물과 성령에 의해 거듭난 완벽하게 거룩한 존재인 영이며, 또한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인해 악한 속성이 있지만, 영을 따르는 육체도 가지도 있다. 그 육체도 예수를 믿으면 의인이라 칭하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육체도 비록 그속에 악의 속성의 잔재가 남아 있지만,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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