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야곱 나라의 확장(창29:21-35)

관리자님 | 2022.07.07 15:42 | 조회 427

76. 야곱 나라의 확장(29:21-35)

 

21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내가 그에게 들어가겠나이다 22라반이 그 곳 사람을 다 모아 잔치하고 23저녁에 그의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24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 25야곱이 아침에 보니 레아라 라반에게 이르되 외삼촌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행하셨나이까 내가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을 섬기지 아니하였나이까 외삼촌이 나를 속이심은 어찌됨이니이까 26라반이 이르되 언니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27이를 위하여 칠 일을 채우라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또 나를 칠 년 동안 섬길지니라 28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 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29라반이 또 그의 여종 빌하를 그의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 30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여 다시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더라

 

31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32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33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34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35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범죄한 사람들은 세상을 보는 눈이 열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의 혼과 육체에 함께하여도 세상을 볼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사람이 에덴동산에서 마귀에게 유혹을 받고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서 그에게는 세상을 보는 눈이 열렸다. 그런데 하늘, 즉 영적 세계를 보는 눈은 닫혔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과 계속 교제하기 위해 제사법을 주시고, 제사를 법대로 드리는 자들과 교제하였다. 그런데 한번 세상에 대하여 열린 눈을 가진 자들이 하나님과 제사를 통해 교제는 하였지만, 세상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는 눈은 뜨여 있었다. 이로 인해 네피림 종족이 출현하게 되었고, 세상은 거짓과 살인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는 한번 육적 세계를 보는 눈이 열린 자들에게는 짐승의 제사를 통해서는 그것이 제어될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준다.

 

하나님은 결국 노아를 통해 방주를 예비하게 하고,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였다.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후 하나님은 노아와 무지개 언약을 맺는다. 이 언약은 하나님이 다시는 인간을 노아의 홍수와 같은 방식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이다. 이는 인간의 근본이 바뀌지 않아서 네피림이 생겼고, 세상에 살인과 거짓이 난무했으므로 인간의 근본을 바꾸시겠다는 언약을 하신 것이다. 범죄한 인간의 근본을 바꾸는 언약을 성취하는 데는 곧 하나님이 세상에 와서 제물이 되어야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무지개 언약의 성취를 위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의 부르심을 이런 관점에서 봐야만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한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제물로 바쳤을 때 맹세로 약속하신 그것은 그 기업을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 성취하시겠다는 것을 알려 주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하늘을 세상 사람들이 있는 한복판으로 옮기셔서 그것을 성취하시겠다는 것이었다. 인간의 탐욕과 전쟁이 난무하는 세상 한복판에서 하늘을 건설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서의 하늘은 이 기업을 성취하는 것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아브라함에게 있었던 하늘은 이삭을 거쳐 야곱에게 상속되었다. 야곱은 그렇게 상속받은 하늘에서 기업을 성취하는 자가 된 것이다. 하늘을 상속받은 야곱의 첫 삶은 하란에 있는 라반의 집에서 시작되었다. 야곱을 통한 거대한 영적 기업의 성취는 거창하게 시작되지 않고, 야곱이 라반의 집에서 라헬을 아내로 얻으려고 7년을 일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은 기업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사람들이 볼 때 거창하게 진행하시지 않는다. 조용히 시작하고 끝내신다. 세상 사람들이 모르게 진행하시고 끝내신다. 이 야곱의 7년간의 삶은 야곱이 장가가기 위한 평범한 삶이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그런 삶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냥 아내를 얻기 위한 일상의 삶이었다. 그런데 야곱은 기업의 상속자이므로 하나님은 야곱의 일상을 삶을 통해 이 세상에 하늘을 건설하는 기초를 놓았다.

 

야곱이 아내를 얻어 자녀를 출산하는 삶은 곧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첫 번째 약속인 자손의 번성을 성취하는 것이다. 야곱이 자녀를 낳는 것과 일반 사람들이 자녀를 낳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야곱이 자녀를 낳는 것은 하늘이 자녀를 낳는 것이다. 야곱이 하늘나라를 상속받았기 때문이다. 야곱이 가는 곳은 곧 하늘이 같이 가기 때문에 그가 있는 곳은 곧 하늘이다. 그래서 라반의 집은 야곱이 그곳에 있었으므로 하늘이 되었다. 그래서 그 집에 있는 자들은 야곱을 통해 기업을 성취하는 것을 돕는 자들이 된다. 비록 그 집안의 주인은 라반이라도 실제로 야곱을 중심으로 한 하늘이 운영된다. 그래서 그 집안의 모든 사람은 야곱의 하늘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자가 된다.

 

라반의 집에서 야곱을 제일 먼저 도운 자가 라헬이다. 라헬을 취하기 위하여 야곱은 7년 동안 일했다. 그런데 야곱을 돕는 자가 또 나타나는데 레아이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지 간에 레아는 야곱의 첫 번째 아내가 되어 야곱의 하늘에서 돕는 배필의 삶을 산다. 레아가 야곱의 아내가 된 것을 하나님의 뜻이었다. 라반이 야곱을 하란에 잡아두기 위해 레아를 첫 번째 아내로 들여보낸 것은 영적 관점에서 하나님이 주관한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의 차이를 분별할 필요가 있다. 육적 관점에서 야곱이 레아를 아내로 맞이한 것은 라반에게 속은 것이다. 그런데 야곱은 그 환경을 순순히 받아들인다. 그래서 또 다른 7년을 라헬을 얻기 위해 라반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하였다.

 

영적 관점에서 야곱이 레아를 아내로 맞이한 것은 야곱에게는 축복이었다. 육적 관점에서는 라반에게 속은 것이지만, 영적 관점에서는 하나님이 그 일을 통해 약속의 기업을 성취하신다. 야곱은 레아를 통해 6명의 아들을 낳았기 때문이다. 영적인 세계의 흐름은 무지개 언약과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하신 맹세의 약속 관점이 흘러간다. 그런데 육적 관점은 현재 야곱의 육적인 삶의 관점이다. 단지, 야곱이 라반에게 속아서 레아와 결혼하게 되었다는 관점이다. 그러니 라반은 약속을 어긴 나쁜 사람이고, 야곱은 억울하다는 관점이다.

 

이러한 관점은 성령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적용된다. 현재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는 환경이 노아의 무지개 언약과 아브라함의 기업과 관련지어 분별하면, 영적 세계의 흐름을 볼 수 있고, 현 상황 자체만 가지고 보면 육적인 관점만 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령의 사람들을 통해 이 시대 하나님이 기업을 성취하신다. 야곱이 인식하지 못한 채 기업을 성취한 것처럼, 우리도 인식하지 못한 채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기업을 성취하신다. 하나님은 기업을 상속받은 우리가 영적으로 성숙하기를 원하신다. 영적 성숙은 바로 현재의 삶이 무지개 언약, 즉 아브라함의 기업 성취 가운데 있다는 것이 저절로 인식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은 무지개 언약, 즉 아브라함 기업의 성취이다. , 일상의 삶 속에서 영적인 선악을 구별하는 것이다. 장성한 자들은 지각을 사용하는 자들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한다. 죽은 자의 행실에 관심을 두는 자들이 아니라 영적 지각을 사용하는 자들이다.

 

교회사를 보면, 그리스도의 도를 율법과 도덕으로 추락시켰던 것을 볼 수 있다.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 기업의 성취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성경에 나타난 피상적인 율법 준수를 중요한 교리로 삼아 그것을 지키는 것을 선으로 생각하는 다른 복음을 만들었다. 갈라디아교회에 들어가서 다른 복음을 전한 자들은 할례를 받는 것을 선이라 주장하면서 교인들의 선생이 되었다. 고린도교회에도 예루살렘교회의 율법주의자들이 들어가 율법을 준수하라고 가르친 선생들이 있었다. 중세 시대에는 성직자의 권위, 로마의 교황청, 교회 건물이 선이 되는 풍조가 나타났다. 종교개혁 이후 현대 시대는 교회 건물과 교인의 숫자가 선이 되는 풍조가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술과 담배를 금지하는 것이 선으로 강조되는 풍조가 나타났다. 그리스도의 도가 그 핵심을 잃어버리고 지엽적인 것을 따르는 풍조를 따르는 종교로 타락한 것이다. 왜 그들이 타락했는가? 그들이 성령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령세례를 받은 자들이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으면 이런 세속적 풍조에 빠질 수 있다. 잘못된 다른 복음을 따를 수 있다는 것이다.

 

31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32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레아가 야곱의 아내가 되는 순간 세상에서의 하늘은 세 개가 된다. 레아와 그의 몸종 빌하가 야곱에게 속한 자가 되기 때문이다. 7년 만에 야곱의 나라는 세 개로 된다. 그리고 야곱이 레아를 위한 7일을 채우자 라헬이 그의 아내가 되어 그의 여종과 함께 야곱의 나라는 다섯 개로 증가했다. 레아가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함을 보시고 하나님은 먼저 레아를 태를 열어주시어 르우벤을 낳고, 남편의 사랑을 소망했다. 하나님은 레아를 통해 하늘을 확장하는 일을 하는데 레아는 남편의 사랑만 소망한다. 하지만 그가 야곱에게 속했기 때문에 그를 통해 계속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였다. 레아는 셋째 아들 레위를 낳을 때까지 남편의 사랑만 갈구하였지만 유다를 낳으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레아의 관점이 세상의 남편에서 하나님으로 바뀐다. 아이들을 낳으면서 성숙해 졌다는 것이다. 더는 야곱에게 종속되지 않고, 하늘로서 아브라함의 기업을 성취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유다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된다. 그 위대한 기업을 레아가 성취한 것이다.

 

레아는 야곱의 아내가 되는 순간, 그도 하늘이 되었다. 그래서 그도 아브라함의 기업을 상속받은 것이다. 하나님이 레아에게도 임하여 아브라함의 기업을 성취하는 것이다. 라헬, 실바, 빌하도 기업의 상속자들이다. 이들은 야곱을 중심으로 서로 연합하여 아브라함의 기업을 성취하는 자들이다. 이들의 공동체가 세상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 나라는 스스로 확장되는 속성이 있다. 세상 한복판에서 확장되는 속성이 있다. 세상을 정복하는 속성이다. 이 나라는 17명에서 70명으로 증가하고, 이후 애굽에서 약 250만으로 증가하였다. 하란과 애굽은 세상이 한복판이다. 그 세상 한복판에서 아브라함을 통해 건국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거대한 국가 이스라엘 나라로 성장한 것이다. 이렇게 하늘이 250만 개로 불어나자 하나님은 이들에게 율법과 성막을 주심으로써 하늘에서 내려와 이들과 함께 살았다.

 

라헬이 자녀가 없었던 것은 하나님이 태를 열어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레아, 빌하, 실바에게서 아들을 낳게 한 후 맨 끝에 라헬이 태를 열어주셨다. 이는 야곱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함이었다. 야곱의 나라는 네 아내에게서 열두 명의 아들과 딸 디나까지 17개로 확장되었다. 야곱의 하란에서의 삶은 세상 한복판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4년 후부터는 야곱이 라반으로부터 독립한다. 야곱으로 인해 라반의 집안이 하늘나라였지만, 이제 독립한 야곱의 집안이 하늘나라가 된다. 야곱으로 인한 라반의 집안에 임했던 축복은 야곱 집안으로 옮겨진다. 그래서 야곱의 재산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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