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가나안 여인과 칠병이어의 이적(마15: 21-39)

관리자님 | 2010.10.10 14:08 | 조회 1494

45. 가나안 여인과 칠병이어의 이적(마태복음15: 21-39)

21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29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30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31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32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3제자들이 이르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35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36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37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38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39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으로 가시니라

1.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 처음으로 이방인의 땅인 두로와 시돈 지역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자신의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 달라고 애원하는 가나안 여인을 만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왜 두로와 시돈 땅에 오셨을까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은 영어로 “the lost sheep of Israel”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잃어버린 양은 누구일까요?

2. 여인이 예수님께 귀신을 쫓아달라고 애원하자 예수님은 떡 이야기를 하십니다. 자녀의 떡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말씀은 개와도 같은 이방인에게는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인은 개들도 그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응답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여인에게 믿음이 크다고 칭찬하시면서 그 부스러기를 주십니다. 이 여인의 믿음은 어떤 종류의 것일까요?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어떤 것일까요? 떡을 가진 자와 부스러기를 가진 자는 누구이며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이 여인이 자존감이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자존심을 가지는 것은 본능입니다. 자존심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4. 예수님은 또 칠병이어의 이적을 베푸십니다. 여기서도 역시 7개의 떡과 두 마리의 물고기가 준비되었습니다. 이것으로 4,000명을 먹이시고 7광주리를 거두십니다. 이러한 이적을 베푸시는 것은 백성들의 배고픔이 불쌍했기 때문이지만 이면에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참 떡, 즉 생명의 떡과 음료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들이 맛본 떡은 다시 그들을 배고프게 하는 떡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떡은 한계가 있는 떡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떡과 참 떡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께 자신들이 먹었던 떡을 바랍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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