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종말에 대한 가르침2(마태복음24:21-31)

68. 종말에 대한 가르침2(마태복음24:21-31)

21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29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1.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볼 때에는 큰 환란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창세로부터 경험하지 못했던 환란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때에 큰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택하신 자들을 미혹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말세를 살아가는 자들은 겉으로 나타나는 큰 표적과 기사가 믿음의 중심에 세워져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택한 자들을 표적과 기사로 미혹할 것임을 미리 말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말세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무엇이 그들의 믿음의 중심이 되어야 할까요? 표적과 기사가 믿음의 중심이 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인자가 오실 때에는 번개가 동쪽에서 나서 서쪽까지 번쩍임같이 임한다고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임함은 동쪽이나 서쪽에서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임한다는 의미입니다. 바로 그 때에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가 임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심판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은 심판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3. 종말에는 환란 후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별들이 하늘”에서의 “하늘”은 원어로 “ούραν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