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생명의 성령의 법과 하나님의 아들들(로마서8:1-11)

16. 생명의 성령의 법과 하나님의 아들들(로마서8:1-11)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은 곧 죄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그 육신에 사람들의 죄를 정하사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을 믿는 사람들의 죄도 함께 십자가에 못박음으로써 사람들의 영을 살리고, 성령님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죄의 종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영을 따르도록 하는 길을 여신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인제 믿는 사람들은 영을 따르면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에게 새로운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 길은 어떤 길일까요? 어떻게 그 길을 갈 수 있을까요?

2. 인제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을 할 수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육신을 따르는 자는 사망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생명과 평안의 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성령,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면 우리는 육신에 거하지 아니하고 영에 거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육의 사람들이 모르는 다른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본문에서 무엇이라 불리울까요? 그들은 어떤 일을 하는 자들일까요?

3. 바울은 로마 교인들에게 빚진 자라고 말합니다. 그 빚은 그리스도에게 진 것입니다. 따라서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지 말고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라고 합니다.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방법은 영을 생각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들은 양자의 영을 받은 자들이며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들입니다. 세상에서 상속자들은 영광을 위하여 현재의 고난도 함께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왜 고난을 받았으며, 우리들은 어떤 고난을 받을까요? 우리는 왜 고난을 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