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마음의 법과 죄의 법(로마서7:14-25)

관리자님 | 2011.11.06 16:11 | 조회 1530

15. 마음의 법과 죄의 법(로마서7:14-25)

14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1. 육신에 속하여 사는 우리들에게 율법이 오면서 죄 아래 팔려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율법이 하지 말라고 한 그것을 행하면 율법 그 자체는 선한 것이며, 그것을 행하는 우리는 선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율법에서 해방된 그리스도인들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는 자는 그들 자신이 아니요, 그들 속에 거하는 죄라고 말합니다. 이는 그들 속에 죄가 살고 있는데 그 죄가 원치 않는 그것을 행했다고 말합니다. 율법에서 해방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 자신이 죄된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거하는 죄가 죄된 행위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 그들은 무엇을 하고 싶어할까요?

2. 바울은 자신의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 알았다고 고백합니다. 선을 행하기 원하는 자신에게 악이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바울의 지체 속에는 선도 거하고 악도 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에서는 바울에게서 선을 행하기 원하는 그 사람을 바울의 속사람이라고 합니다. 그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법은 율법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바울의 지체 속에 또 다른 한 법인 죄의 법이 있어서 그것이 선을 행하기 원하는 바울의 마음의 법과 싸운다고 말합니다. 이 싸움에서는 결국 어떤 법이 이길까요? 만약, 마음의 법이 죄의 법을 이긴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3. 바울은 자신의 지체 속의 한 법이 자신의 마음의 법과 싸워 자신을 죄의 법으로 사로잡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곤고한 사람이라 고백하면서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고 외칩니다. 이 사망의 몸은 썩은 냄새가 나는 시체의 몸을 의미합니다. 그곳에서 누가 바울을 건져냅니까?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들을 건져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매 순간마다 의지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을 우리들의 일상생활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의지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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