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히브리서3:7-19)

관리자님 | 2012.05.20 15:29 | 조회 1517

6.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히브리서3:7-19)

7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12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15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1.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는 시편 95편의 말씀입니다. 이는 글을 쓰는 그 시대의 유대인들이 성령님의 음성을 들으면 과거 출애굽 때 그들의 조상들이 행했었던 것과 같이 마음을 강퍅케 하여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것입니다. 출애굽 때 그들은 언제나 애굽에서의 삶을 광야의 삶과 비교하면서 하나님께 마음을 주지 못했습니다. 항상 광야의 현실을 투덜거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하나님의 길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대부분 육적인 삶 때문에 미혹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은 바로 그들에게는 가나안 땅의 입성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은 오늘날 무엇과 같을까요? 이 시대 사람들이 미혹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2.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그것을 가벼이 여기는 것은 그 음성이 모세라는 사람을 통해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도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올 때 가볍게 여길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발합니다. 그리고 또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음성은 기록된 말씀을 통해 생각으로 다가옵니다. 기도, 찬송할 때 깨달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 음성이 들리면 무시하지 말고 순종하라고 합니다. 순종하는 삶이 현실적으로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3. 유대인들에게 쓰는 이 편지에서 본문에서는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 즉 말씀을 믿지 아니하는 것은 곧 악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믿는 것은 곧 선한 마음입니다. 바로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피차 서로 권면하여 강퍅함을 면하라는 것은 바로 지금, 서로를 권면하여 하나님의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서로 권면하여 믿고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세계가 시작되는 이 시점부터 유대인들이 확실한 이 복음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참여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의 몫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끝까지 견고히 잡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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