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예수그리스도와 모세(히브리서3:1-6)

관리자님 | 2012.05.13 13:51 | 조회 1471

5. 예수그리스도와 모세(히브리서3:1-6)

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3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또한 모세는 장래의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6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1.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에게 우리가 믿은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믿는 도리는 그리스도의 도를 의미하며 사도는 최고의 스승을 의미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도를 가르쳐주신 최고의 사도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깊이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했을 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 보다는 예수님 그 자체를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그러면 말씀을 좇아가는 것과 예수님 그 자체를 따라가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깊이 생각하라는 것은 다른 것을 좇아가지 말고 예수님 말씀을 좇아가라는 의미입니다. 다른 것을 따라가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2. 1, 2장에서 천사와 비교하여 예수님을 설명을 한 후 3장부터는 예수님은 모세와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모세가 어떤 사람인지를 밝히 알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모세와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세와 같이 자신을 세우신 하나님께 충성하기를 모세와 같이 했다고 말씀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에 완전히 순종하였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광을 받으시는 관점에서 예수님과 모세의 차이는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존귀한 것만큼의 차이라고 합니다. 집 지은 자와 그 집의 차이는 집 지은 자는 그 집의 주체이며, 그 집의 소유권자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 집 자체인 모세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과 예수님께 관심을 가지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3. 모세는 또한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장래에 말할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을 이야기합니다. 이를 위해 종으로 충성하였다는 것이며, 집 맡은 아들은 집의 모든 관리의 주체라는 것입니다. 모세와 예수님의 차이는 종과 아들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4. 그리고 본문에서는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소망의 담대함은 예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그로 인한 담대함을 가지라는 의미이며, 자랑은 예수님을 믿는 것에 대한 자랑을 의미합니다. 소망은 현재의 상황을 생각지 않고 미래에 나타날 그 나라에 대한 기대를 의미합니다. 이를 끝까지 견고하게 잡으면 우리들이 곧 그의 집 즉 하나님의 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곧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처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이라면 우리는 어떤 존재들일까요? 이는 우리들이 하나님과 너무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과 어떻게 교제할 수 있을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010개 (44/5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2.06.24
박기묵
2012.06.17
박기묵
2012.06.10
박기묵
2012.06.03
박기묵
2012.05.27
박기묵
2012.05.20
박기묵
2012.05.13
박기묵
2012.05.06
박기묵
2012.04.29
박기묵
2012.04.22
박기묵
2012.04.15
박기묵
2012.04.08
박기묵
2012.04.01
박기묵
2012.03.25
박기묵
2012.03.18
박기묵
2012.03.11
박기묵
2012.03.04
박기묵
2012.02.26
박기묵
2012.02.19
박기묵
201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