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신령한 젖과 이방인의 직분(벧전2:1-10)

관리자님 | 2013.02.03 07:58 | 조회 1518

3. 신령한 젖과 이방인의 직분(벧전2:1-10)

1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 “그러므로”는 앞에서 말씀한 인간의 육체는 풀과 같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며 말씀은 영원하다는 내용을 받습니다. 인간의 육체와 영광은 풀과 같고, 풀의 꽃과 같으니 모든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의 말, 즉 육체의 것들을 버리고,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육체를 위한 삶을 살지 말라는 것이며, 말씀을 사모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삶은 그리스도인들을 구원 안에서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씀합니다(“구원에 이르도록”이라는 말씀은 원어에 없음).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으로 자라나는 것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신령한 젖 즉 말씀은 율법의 말씀이 아니라 복음의 말씀입니다. 복음의 말씀은 곧바로 믿음으로 연결됩니다. 복음의 말씀이 들어가면 믿음은 자동적으로 그 내면으로부터 나타나는 것입니다. 의심이 결코 생기지 않는 믿음입니다. 그러면 율법의 말씀은 어떤 것이며, 복음의 말씀은 어떤 것일까요?

2. 베드로는 편지 수신자들이 산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자신들도 산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들이 되라고 합니다. 여기서 돌은 견고함, 변함이 없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따라서 산돌은 생명이 있는 돌로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 앞에 나온 자들은 산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신령한 집은 생명이 있는 집을 의미합니다. 신령한 제사는 참으로 죄가 없어지고 생명이 주어지는 제사입니다. 이러한 제사를 주관하는 거룩한 제사장 직분을 맡으라고 합니다. 이는 바로 그리스도의 덕을 선포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순종하는 이방인들을 택하시고, 순종치 아니하는 율법적 유대인들을 넘어지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순종하는 사람들이 천국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는 어떤 의미일까요?

3. 그리스도는 믿는 자들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모퉁이의 머릿돌, 부딪히는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모퉁이의 머릿돌은 그들의 집이 아닌 새로운 집이 지어지는 출발점이라는 것이며, 부딪히는 돌과 넘어지는 바위는 그들의 삶에 엄청난 부담이 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구약성경의 말씀을 인용하여 통해 유대인의 율법적 가르침이 잘못되었고, 이방인들의 직분을 확신시켜줍니다. 유대인들이 잘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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