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리스도의 도를 행하는 자(약1:19-27)

관리자님 | 2012.11.11 15:26 | 조회 1381

2. 그리스도의 도를 행하는 자(약1:19-27)

19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1. 야고보는 교제를 할 때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고 합니다. 이는 자신이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말에 관심을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상대방을 잘 듣게 되면 그 가운데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작은 소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도 이와 같이 대화를 하면 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때 비로소 그들은 우리의 말을 우리가 듣는 방식으로 듣게 됩니다. 그 때 그들은 우리들로부터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들에게 성도간이건 아니건 교제를 할 때 피상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상적으로 대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피상적으로 대화하는 속성에 젖어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또한 화내지 말라고 합니다. 화는 그 사람이 주의의 사람들과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며, 그 자신의 육과 혼을 최고의 악조건 속으로 밀어 넣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2.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치 않는 자들은 마치 거울을 보는 자와 같이 그것을 잊어버리는 자와 같다고 합니다. 잊어버리면 행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본문에서는 진리의 말씀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들이 그것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하면서 이들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복을 받는다는 것은 그 행하는 일이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심어진 진리의 말씀을 몸으로 행하면 그 몸은 의로움의 몸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요한복음 1장 14절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는 이 난해한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열쇠를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떡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살과 피라고 하시는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 열쇠는 무엇이며, 살과 피라고 하신 말씀의 뜻은 무엇일까요? 그러면 우리들이 말씀을 행하면 우리의 육신은 어떻게 되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3. 스스로를 경건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입을 열 자격조차도 없다고 야고보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러한 자들은 자기의 혀를 자갈물리라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이 말을 하면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경건은 세상에서 연약한 자들, 작을 소자들을 환란 중에 돌보는 것이며,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세상에서 연약한 자들과 소자들의 말을 마음으로 들으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들으며,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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