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권면의 말씀과 찬송의 제사(히브리서13:1-15)

26. 권면의 말씀과 찬송의 제사(히브리서13:1-15)

“1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2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3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4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5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7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8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9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10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11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12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3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14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15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1. 형제사랑은 옆에 있는 성도들을 형제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며, 손님 대접은 낯선 사람에 대한 대접을 의미하며, 당시 핍박으로 갇힌 자들과 학대받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자신과 같이 생각하라고 하며, 결혼을 귀히 여기라는 의미는 음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행하는 자는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돈을 사랑치 말라는 것은 지키기 어려운 말씀인데 돈에 집착치 말고 예수님보다 더 사랑치 말라는 것입니다. 돈은 사람의 주인노릇을 하기 때문입니다. 돈에 집착하면 돈의 노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족할 줄 알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지켜줄 것이니 다른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어떻게 바라보라는 것일까요?

2. 히브리인들에게 그들을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고,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믿음을 본받으라고 합니다. 그들이 가졌던 믿음은 성령님이 주신 믿음입니다. 그 믿음은 내면으로부터의 개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내면이 개혁된다는 것의 의미는? 그리고 다른 교훈, 특히 음식에 관한 교훈에 끌리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은 은혜 즉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에 의해 굳어지는 것이지 음식에 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부정하거나 정한 음식과 관련된 것입니다. 정한음식을 먹는다고 마음이 깨끗하고 부정한 음식을 먹는다고 부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율법적 생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적 생각에 빠질까요?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예수님이 영문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으니 우리도 예수님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밖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우리는 영구한 도성을 찾는 자들이지 세상도성을 찾는 자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니 우리는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고 합니다. 여기서 찬송의 제사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증언은 고백이며, 이름은 예수이름입니다. 그 의미는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 의미를 사람들 앞에서 고백할 때 그것이 곧 찬송의 제사입니다. 그렇게 찬송의 제사를 드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