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믿음에 대한 권면과 심판을 알림(히브리서12:14-29)

25. 믿음에 대한 권면과 심판을 알림(히브리서12:14-29)

"14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6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2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9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0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1. 유대인들에 대한 권면은 화평, 거룩함, 은혜, 쓴 뿌리,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에 관한 것입니다. 화평과 거룩함이 없으면 주를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삶에 화평이 깨지고, 거룩하게 하는 말씀이 없으면 삶속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의 구역에서 벗어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상숭배와 같은 다른 교훈을 가지고 고집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문제를 일으켜 교회를 더럽히지 말고,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는 에서처럼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쓴 뿌리 권면은 신명기 29장 18, 19절의 내용으로 우상숭배로 인한 하나님의 저주의 말씀이 있어도 쓴 뿌리가 생겨 그 말씀을 무시한다는 의미입니다. 에서와 관련된 권면은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무시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2. 당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도달한 곳은 구약시대의 시내산에서 나타나신 두려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아니라, 하늘의 도성 예루살렘, 천만천사, 장자들의 모임, 교회,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의인의 영들, 예수와 아벨의 피보다 더 낳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라고 합니다. 거룩한 나라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도 거룩하여 그 나라에 동참하여 그 나라를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운영에 필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언제나 그와 관련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 열매가 그 나라 운영의 결실입니다. 사람에게 이러한 결실이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나라에 도달했는데 돌아간다면, 창조물들이 변동되는 그 속에 속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곳을 붙잡으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붙잡을까요?

3. 본문에서 아벨의 피에 관한 내용이 잠깐 나옵니다. 성경은 아벨의 피는 소리를 한다고 말씀합니다. 창세기 4장 10절에서는 아벨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하나님께 호소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본문에서는 아벨의 피를 이야기하면서 무고한 자의 흘린 피에 대한 의미를 우리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말합니다. 다같이 무고한 피이지만 차이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