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옛 계명과 새 계명(요일2:1-11)

관리자님 | 2013.05.11 16:36 | 조회 1823

2. 옛 계명과 새 계명(요일2:1-11)

1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1. 이 편지의 첫째 목적은 죄를 범치 않게 하기 위함이며, 둘째 목적은 죄를 범하여도 그 죄에 대하여 정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다고 합니다. 죄로 인해 떨어진 우리들을 속죄제물이 되시어서 죄를 없애주시고, 동시에 화목제물이 되시어서 하나님과 즐거움의 사귐이 있도록 하였습니다. 화목제물은 제물을 드린 자, 제사장, 주위 백성들 모두 먹을 있는 제물입니다. 이는 주위 백성들을 초청하여 같이 제물을 먹으면서 축제를 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화목제물을 통해 하나님과 사귐이 일어나고, 백성 간 사귐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은 하나님이 자신의 진정한 아버지임을 아는 것이며, 백성간의 사귐은 그들이 자신의 형제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면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2.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우리 속에서 온전하게 되어 그것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 사랑이 우리 속에서 온전하게 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들에게 적용이 되어 그 사랑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내면의 세계가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내면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사는 것이며, 이 때에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시는 대로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서 그리스도가 행하시는 대로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행하기 위해서는 계명을 잘 지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3. 요한은 새 계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율법의 말씀입니다. 세세한 율법 말씀의 종합은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한은 수신자들에게 그것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은 다시 새 계명을 쓴다고 말합니다. 이 새 계명은 하나님과 우리에게도 참된 것인데 그 이유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 빛이 이미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새 계명은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옛 계명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옛 계명과 새 계명에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바로 옛 계명은 행할 수 없는 것이지만 새 계명은 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행할 수 있는 것일까요? 율법시대와 복음시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twitter facebook google+
1,010개 (41/5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2013.08.04
박기묵
2013.07.28
박기묵
2013.07.21
박기묵
2013.07.14
박기묵
2013.07.07
박기묵
2013.07.02
박기묵
2013.06.23
박기묵
MP3
2013.06.22
박기묵
2013.06.16
박기묵
2013.06.09
박기묵
MP3
2013.06.02
박기묵
2013.05.26
박기묵
2013.05.19
박기묵
2013.05.11
박기묵
2013.05.05
박기묵
2013.04.27
박기묵
2013.04.21
박기묵
2013.04.14
박기묵
2013.04.06
박기묵
201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