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이삭의 아들 에서의 족보(창36:1-19)

관리자님 | 2022.12.03 20:23 | 조회 797

97. 이삭의 아들 에서의 족보(36:1-19)

 

1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2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 시브온의 딸인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맞이하고 3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맞이하였더니 4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5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태어난 자들이더라 6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7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8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9세일 산에 있는 에돔 족속의 조상 에서의 족보는 이러하고 10그 자손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아내 아다의 아들은 엘리바스요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아들은 르우엘이며 11엘리바스의 아들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보와 가담과 그나스요 12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 13르우엘의 아들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미사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14시브온의 손녀 아나의 딸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가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에서에게 낳았더라 15에서 자손 중 족장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자손으로는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과 16고라 족장, 가담 족장, 아말렉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엘리바스의 족장들이요 이들은 아다의 자손이며 17에서의 아들 르우엘의 자손으로는 나핫 족장, 세라 족장, 삼마 족장, 미사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르우엘의 족장들이요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18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여우스 족장, 얄람 족장, 고라 족장이니 이들은 아나의 딸이요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라 19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이삭은 에서와 야곱을 낳는다. 이삭은 하나님의 뜻으로 난 자이지만 그에게서 세상의 아들이 나온 것이다. 하나님의 뜻으로 난 자들도 육체를 입고 있으므로 그를 통해 세상의 아들들이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삭은 단지 육체를 가진 사람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을 예표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셔야만 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육체를 입고 있었던 모든 사람은 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존재들이다. 따라서 그들로부터 탄생하는 자들은 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다. 하나님은 그 죄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기업을 주셔서 그 기업을 가진 자들과 함께하심으로서 그 기업을 성취하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기업을 성취하기 위한 첫 번째 일은 아브라함의 씨의 탄생이었습니다. 그 씨가 와야만 기업이 성취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약시대 하나님의 기업을 받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씨를 탄생시키는 것이 최고선이며 정의인 것이다. 그 선을 위해 이삭이 탄생 되었고, 이삭에게서 야곱이 탄생한 것이다. 이삭은 하나님의 뜻으로 난 자이지만 아브라함의 씨를 탄생시키기 위한 선을 행한 자이지, 그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완벽한 의인, 완전한 신은 아니다. 그래서 그는 영적 분별력이 없이 에서에게 아브라함의 기업을 물려주려고 했고, 하나님의 간섭으로 야곱에게 기업이 물려 진 것이다.

 

아브라함 이후 육체를 가진 자들은 그 기업을 가진 자들을 통해 그 씨를 탄생시키는 일을 진행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탄생과 십자가 죽음 이후부터 육체를 가진 자 중에서 하나님이 직접 그 아들들을 탄생시키신다. 이 시대를 열기 위해 아브라함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키는 역사를 진행하였고, 결국 십자가 죽음을 통해 그 시대를 여셨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 이후 사람의 육체 가운데서 존재하는 시대가 열렸다. 그래서 이 시대는 하나님의 나라를 사람의 육체 안에서 찾아야 한다. 그 육체 안에 존재하는 말씀에서 찾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 사람의 육체를 그 속에 영을 담는 그릇이 되었다. 그 그릇에 하나님의 아들인 영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속에 성령이 존재하게 되었다. 그 성령이 그 육체가 깨달을 수 있는 생각을 주면, 그 생각으로 육체가 움직이도록 하는 새로운 세계를 여신 것이다. 따라서 그 육체가 하늘의 생각을 들으면 하늘이 된다. 그 육체까지 하늘나라가 되는 것이다. 그런 자들을 세상 위에 떠 올라 하늘을 걷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육체의 사람들은 여전히 옛사람의 속성도 가진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을 탄생시킬 수도 있고 하늘을 탄생시킬 수도 있다. 본문에서 나오는 에서의 자손들은 바로 육체를 가진 자들이 하늘의 기업을 물려받을 자, 즉 하늘을 탄생시킬 수도 있지만, 세상의 아들들을 탄생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에서는 세명의 아내 아다(헷족속), 바스맛(이스마엘의 딸), 오홀리바마(히위족속)에게서 5명의 아들을 낳는다. 아다는 엘리바스, 바스맛은 르우엘, 오홀리바마는 여우스, 알람, 고라라는 아들을 낳는다. 그리고 엘리바스는 데말, 오말, 스보, 가담, 그나스라는 다섯명의 아들과 그의 첩 딤나에게서 아말렉을 낳고, 르우엘은 나핫, 세라, 삼마, 미사를 낳는다. 이들은 모두 족장이 되고, 엘리바스에게서 고라라는 족장이 하나 더 포함된다. 오홀리바마의 아들들 유우스, 알람, 고라는 그들이 모두 세 족장이 된다. 따라서 엘리바스가 낳은 그 아들들 6명과 고라, 르우엘의 네 명의 아들들이 모두 하나의 족속으로 분리되어 총 14개의 족속으로 분리된다. 에서에게서 총 14개의 세상 족속이 등장한 것이다. 이삭의 장자이지만, 그 하늘 기업을 물려받지 못한 에서는 세상에서 14개의 족장으로 번성하는 일이 일어난다. 그 족장 중 이후 이스라엘을 괴롭힌 아말렉도 포함되어 있다.

 

6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의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으니 7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8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

 

에서는 가나안 땅에서 모은 모든 재물을 가지고 그의 동생 야곱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갔다. 이는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서는 세일 산에서 거주하게 된다. 이는 에서가 이삭의 집안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 된다. 이삭에게서 나온 자가 이삭의 집안에서 떨어져 나간 자가 된다. 하나님의 기업을 상속받지 못한 자들은 그 집안으로부터 떨어져 나간다. 이로써 이삭은 이삭의 집안에 임하였던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자가 된다. 그래서 이삭에게서 나온 에서는 세상에 속한 자가 되어 살아가게 된다. 그는 하늘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에서는 기업을 가지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삭과 야곱에게서 떨어져 나간다. 그가 비록 이삭에게서 태어났지만, 하늘의 기업을 얻지 못하였다. 이는 하늘의 기업을 얻는 것은 하나님이 뜻이다. 야곱은 태어나기 전부터 약속의 자녀로 선택되었지만, 에서는 선택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선택된 자도 이유가 없고, 선택되지 못한 자도 이유가 없다. 선택된 자들은 단지 겸비함으로써 하나님이 선택한 그 뜻대로 살면 되는 것이다. 선택된 자들은 선택자의 뜻대로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이 된다. 그것을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이렇게 태어난 자들이 있다. 처음부터 그 뜻을 행하기 위해 태어난 자들이 있는 것이다.

 

12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에게서 아말렉이 나온다. 이삭에게서 나온 에서에게서 아말렉 족속이 등장한 것이다. 아말렉 족속은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한 족속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아말렉 족속을 틈만 나면 공격하여 멸하라고 하셨다. 이삭에게서 이스라엘 백성이 나오고, 아말렉이 나왔다. 같은 조상에게서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를 공격하는 세력이 나온 것이다. 이는 적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성령의 시대인 이 시대에도 바로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존재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것이다. 내 속의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것은 바로 나의 겉사람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존재는 언제나 나의 겉사람이다. 나의 최대의 적은 죽은 나라는 것이다. 그것을 쳐서 복종시켜야만 하나님은 나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진행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연단시킨 것이다.

 

영의 나라 말씀의 나라에서는 그 말씀을 반영하는 육체를 원하신다. 그 말씀을 반영하는 육체는 그 말씀을 알아듣는 자들이다.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자들은 자연적으로 육체의 생각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겉사람을 죽이는 방법은 하늘의 말씀을 알아듣는 것이다. 하늘에서 말씀하는 그 소리를 듣는 것이다. 어린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들으면서부터 그의 사역은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셨다. 이 시대도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에게 나타내신다. 그래서 그 말씀을 들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바로 아말렉 같은 나의 겉사람이다. 겉사람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은 사무엘처럼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이 이 시대 우리들이 드릴 영적 예배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곧 말씀을 아는 것이다. 그것을 오늘도 알고, 내일도 알고, 모래도 아는 것이다. 매일 아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매일 나를 통해 하나님은 세상에 반영되신다. 우리가 그분을 반영하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것은 말씀을 아는 삶이다. 그것을 위해 모이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것만 있으면 모든 것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아는 데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방법론은 무엇인가? 정규적으로 모이는 데 힘쓰는 것이다. 그것이 성령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신 방법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기도할 때 오순절 다락방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 후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모였다. 어디서든지 모였다. 정규적으로 모였다. 기도시간에 모였다. 그렇게 했을 때 그 모인 자들에게 영의 역사를 켰다.

 

우리들은 최고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성경의 기록된 말씀을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시대, 그 해석이 무궁무진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좋은 환경을 놓히면 곧 후회할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때이다.

 

 

 

 

 

twitter facebook google+
1,010개 (4/51페이지)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동영상
다운로드
MP3
날짜
박기묵
MP3
2023.03.18
박기묵
MP3
2023.03.11
박기묵
MP3
2023.03.04
박기묵
MP3
2023.02.25
박기묵
MP3
2023.02.18
박기묵
MP3
2023.02.11
박기묵
MP3
2023.02.09
박기묵
MP3
2023.01.28
박기묵
MP3
2023.01.21
박기묵
MP3
2023.01.14
박기묵
MP3
2023.01.07
박기묵
MP3
2022.12.31
박기묵
MP3
2022.12.24
박기묵
MP3
2022.12.17
박기묵
MP3
2022.12.10
박기묵
MP3
2022.12.03
박기묵
MP3
2022.12.02
박기묵
MP3
2022.11.19
박기묵
MP3
2022.11.12
박기묵
MP3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