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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23. 하늘의 새 질서와 용의 핍박(계12:10-17)
“10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1. 사도요한은 하늘에서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 능력, 나라,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형제를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언의 말씀으로 마귀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능력, 나라,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난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입니다. 십자가 사건 때문에 형제들을 밤낮으로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습니다. 참소는 사람들의 죄에 관한 참소였습니다. 그들이 쫓겨났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린 양의 피와 증언의 말씀으로 마귀를 이겼다고 합니다. 증언이라는 것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자기들이 경험한 하나님을 증언하면 마귀를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증언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여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경험할 수 있을까요?
2.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마귀가 하늘에서 쫓겨나기 전, 사람들의 죄에 대하여 참소할 때에는 기소되어 재판받고 형벌에 처해지는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인제는 더 이상 그것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거하는 자들은 더 이상 죄에 묶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죄의식에 머물러 있지 말고 새로운 시대의 질서 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의 질서는 무엇일까요?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땅과 바다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마귀가 분내어 땅에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일은 사람을 파멸시켜 사망으로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은 살아있을 동안에도 파멸을 당하고 죽어서도 파멸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속성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하라는 것입니다. 못 피하면 어떻게 될까요?
3. 하늘에서 내쫓긴 용은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한다고 합니다. 여자는 빛을 입은 육적 하나님 나라라고 하였습니다. 여자가 독수리 날개는 빨리 피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여자가 뱀을 피하여 양육을 받으매 뱀이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가려하자 땅이 여자를 도와 그 물을 삼켰다고 합니다. 이 뱀이 토한 물을 구체적으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여자를 해하기 위한 사단의 술책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의 풍조도 포함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풍조의 물을 세상이 삼켰고, 여자는 그기에 떠내려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용은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고 바다의 모래위에 서 있었습니다. 남은 자손들에 대한 거대한 육적 핍박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핍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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