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탄의 멸망과 백보좌 심판(계20:7-15)

관리자님 | 2014.05.04 15:49 | 조회 1355

38. 사탄의 멸망과 백보좌 심판(계20:7-15)

 

7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1. 사탄이 풀려난 후 그의 활동은 땅의 동서남북 사방 백성들, 즉 곡과 마곡을 미혹합니다. 곡과 마곡은 문자적으로 보면 세상 구석구석의 이방 백성들을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하나님의 반대편에 선 이방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마귀의 속성은 백성들을 미혹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이 마귀에게 미혹되는 것은 그의 겉사람 때문입니다. 겉사람 때문에 미혹되면 결국 파멸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그와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을 파멸시킵니다. 그것이 마귀의 속성입니다. 그러한 마귀의 미혹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자신이 겉사람에 머물러 있지 말고 속사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속사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속사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2. 마귀는 땅의 사방 백성들을 미혹하여 그들의 수로 성도들과 사랑하시는 성(예루살렘 성)을 포위한다고 합니다. 마귀는 아직도 자신이 세상 사람들을 미혹하여 그들을 끌어 모아 성도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볼 때 이 마지막 전쟁은 성도들이 불리한 것처럼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마귀의 군에 포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결코 전쟁에서 패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의 전쟁은 숫자로 하는 전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힘은 하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절대로 성도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것이 영적 전쟁의 결론입니다. 마지막 전쟁도 그렇게 귀결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전쟁의 결론은 천년왕국시대 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의 성도들은 이 같은 상황이 닥쳤을 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2. 사도 요한이 흰 보좌를 보았을 때 땅과 하늘이 그 보좌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었더라고 합니다. 여기서 땅은 육의 세계를 의미하고 하늘은 영적 하늘 즉 “Heaven”을 말합니다. 하늘과 땅이 없는 그 보좌 앞에 죽은 자들이 심판을 받기 위해 서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생명책과 그 외 여러 책들이 있었습니다. 그 여러 책들은 펴져 있었습니다. 죽은 자들이 그 펴져 있는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때 바다, 사망, 음부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준다고 합니다. 이를 흔히 둘째 부활이라고 부르는 “심판의 부활(요5:29)”이라고 합니다. 그 부활이 구체적으로 어떤 부활인가에 대한 더 이상의 정보는 없습니다. 바다, 사망, 음부 그 가운데 있었던 자들이 심판의 부활로 나와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들은 생명책에는 이름이 없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흰 보좌 심판의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마태복음 25장 33절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는 말씀에서 염소가 바로 심판의 부활로 나온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둘째 사망 곧 불못(지옥)에 던져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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